상세 컨텐츠

뉴스룸

본문 제목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 season2 - 아빠의 노트 촬영현장기

본문

2014. 2. 7. 19:15

 

ㅣSNS 드라마ㅣ 

 

안녕하세요. 프론티어 기자단 3기 조범진, 윤그린입니다.

 

지난해 국내 최초 SNS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던 ‘Love in Memory’를 기억하시나요? 아련한 첫사랑에 대한 기억과 재회를 그린 SNS 드라마로, 당시 SNS 드라마계의 센세이션을 불어 일으키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답니다. 

 

 

 

▲ 러브인 메모리 season1 다시보기 ▲

 

 

러브 인 메모리 시즌 1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도 시즌2가 방영된다는 소식을 저희 프론티어 기자단들이 비밀리에 접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 촬영현장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가족의 사랑 이야기, 러브 인 메모리 season2 

 

 


러브 인 메모리 season2는 ‘아빠의 노트(극본/연출 박선재)’라는 제목으로 2014년 2월에 방영된다고 하는데요, 아빠의 노트가 어떤 내용으로 써내려 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시즌 1에서는 연인과의 사랑을 테마로 했더라면, 시즌 2 ‘ 아빠의 노트’는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인데요.

 

 


 

 


 캐스팅에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죽일 거다”라는 말 한마디로 시청자들에게 소름 끼치는 살인마의 모습을 보여줬고 현재 ‘기황후’에서 열연 중인 정웅인씨와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똑 부러진 성격에 딸 같은 며느리 윤선아 역할을 맡고 있는 윤주희씨가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추었답니다.

 


그리고 현수(정웅인)와 지은(윤주희)의 딸 수정역으로는 현재 tvN 드라마 '식사를 합시다'에서 사랑스럽고 해맑은 여대생 윤진이 역으로 열연중인 2014년 유망주  윤소희씨가 캐스팅 되었으며 수정(윤소희)과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 역에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된 신인배우 백현씨가 캐스팅되었다고 해요!

 

연기도 미모도 훌륭한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더욱 기대가 되는 ‘아빠의 노트’네요.  

 

 

 

촬영이 진행되는 곳은 광화문의 랜드마크인 교보빌딩 내 교보생명 사무실을 비롯해 인천의 모 병원, 강화도, 일산 등 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광화문에 올 때면, 광장이 펼쳐진 직선을 따라서 시야가 흐르는 기억밖에 없었는데, 지난가을 교보생명 본사에 방문했을 때 참 아름다운 사진을 한 컷 찍었답니다.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광화문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죠?  이 자리를 빌려 가꿈사 여러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우리 프론티어 기자단들이 교보생명 사무실에 방문하게 되면, 앞으로 몇 년 뒤 다가올 취업을 상상해볼 때가 종종 있답니다.

 


그럴 때마다 이 광화문 전경을 보면서  “아! 이런 곳에서 근무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아름답죠?~

 

 

 


한창 촬영준비로 발 빠르게 움직이는 촬영 스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틈을 타 한 컷^^!

 

 

촬영이 끝나고, ‘가족,꿈,사랑’ 여러분들께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주인공인 배우 정웅인 씨를 만나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배우 정웅인씨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 안녕하세요! 정웅인 씨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아빠의 노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답니다. ‘아빠의 노트’에서 주는 교훈은 어떤 걸까요?

 

A. 무엇보다 가족의 사랑, 딸을 향한 한 아버지의 사랑을 아닐까 싶어요.


아버지가 겪는 슬픔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 딸에게 남긴 미션을 찾아 헤매는 장면이 참 흥미롭더라고요 하지만 그 이야기 속에서 많이 슬펐어요.


저에겐 이 작품이 굉장히 남다른데요. 사실 요즘 많이 바쁘지만 시나리오를 읽다가 너무 따뜻하고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어요. 그래서 꼭 출연해야겠다고 결심했죠.


제 연기인생에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을만한 작품이에요.

 

 

 

Q. 촬영할 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에피소드라기 보다는 그냥 작품에 제 자신이 흠뻑 녹아 내려서 매일매일 슬퍼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전 잘 울지 못하는 연기자 중 한 명인데, 이 드라마 찍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거든요. 대사가 하나하나 마음을 울리더라고요. 그리고 그 감정이 상대배우와의 교감을 통해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고요. 종종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 이불 덮고 자기 전까지도 여운이 남아 있을 정도로 가슴이 참 시렵더라구요.

 

 

인터뷰 중간마다 장면을 회상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그러다가 잠시 말을 이어나가실 못할 정도로 슬픔의 먹먹함이 얼굴에 묻어난 정웅인씨를 볼 수 있었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으신가요?

 


A. 현수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수정이의 중학생 모습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 굉장히 기억에 남아요.
"수정아, 네가 벌써 중학생이 됐구나. 교복 입은 모습을 봤어야 하는데, 여보. 수정이 잘 좀 키워줘." 라는 대사였어요. 평범한 대사지만, 글자 하나하나가 아리게 다가왔답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A. TV에 나오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훌륭한 배우들이 SNS를 통해 열연하는 모습을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따뜻한 드라마거든요. 아빠가 세상을 떠나기 전 딸에게 남긴 아빠의 노트.

 


시청자들이 직접 느끼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짧지만 진솔했던 인터뷰를 마쳤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이번 기사를 마지막으로 기자단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는 저희 프론티어의 느낀점을 말씀드릴게요.  그 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러브 인 메모리 season2 '아빠의 노트' 예고편

 

 

 

      

 

2월 26일부터 방영되는 러브 인 메모리 season2 '아빠의 노트'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