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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드라마] 러브인메모리 시즌2, 아빠의 노트 제 4화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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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2. 19:12

 

 

  


아빠의 미션을 해결해야 결혼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수정이와 남자친구는 숲 속의 집에서 17년 전에 작성된 아빠의 노트를 발견합니다. 그 안에 적힌 사연에 따라 어느 한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과연 그 곳은 어떤 곳이며, 이번엔 또 어떤 사실을 알게 될까요?

 

아빠의 노트 4화 '축복', 함께 살펴볼게요!  

 

  

 

편지봉투에 적힌 주소를 따라 도착한 한 스튜디오. 그곳은 현수의 친구 정원이 운영하는 사진관이었는데요. 정원은 마침 아내의 기일을 맞이하여 생일 케이크을 준비해놓고 있었습니다.

 

 

 

 

정원과 수정, 그리고 남자친구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다 함께 촛불을 끄는데요, 6개월이 지나면 다 잊을 수 있다고 말한 정원이 20년이 지나도 아내를 그리워하고 있음을 수정이는 알게 됩니다.

 

 

 

 

죽음을 앞둔 현수에게도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해결해 준다고 말했던 그 말이 결코 사실이 아니었나 봅니다. 세상에서 그토록 가슴 아픈 일은 늘 곁에 있었던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정원은 수정에게 미션의 해결의 실마리를 던지듯, 어린 수정이의 생일마다 아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현수가 죽기 전 미리 찍어 놓았던 영상이라고 말합니다. 정원이의 도움을 받아 다른 배경, 다른 옷을 입어가며 그렇게 17년을 위한 17개의 생일 축하 메시지 영상을 만들어 놓은 것인데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될 수정이에게 안부를 물어보며 잘 지내고 있는지 인사하는 현수. 엄마를 잘 돌봐야 한다는 당부까지 하며 어린 수정이에게 애써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려 합니다.

 

 

 

 

 

하지만 현수는 끝내 남겨진 아내와 어린 수정이를 생각하면서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자신의 죽음을 알고, 남겨질 누군가를 위해 이렇게 영상을 남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도 무척이나 마음이 아팠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수정이 기억 속에는 계속 어딘가에서 살아있는 아빠로 남고 싶다며 어린 수정에게 자신이 죽었다는 얘기를 하지 말라고 전합니다. 현수는 정원에게 계속해서 외국으로 병을 고치러 갔다는 거짓말을 강요합니다.

 

 

 

 

현수가 죽고 난 후, 어린 수정이는 아빠의 모습이 더욱 그리워지는데요, 아빠를 보고 싶다며 투정부리는 수정에게 지은이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이 세상에 아빠는 없다고...

 

 

 

 

그렇게 어린 나이 8살에 아빠의 죽음을 알게 된 수정이는 아빠의 죽음을 믿을 수 없어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그 상처를 안고 자라는데요.


 

 

 

어릴 적 들었던 아빠의 구두 소리, 아빠가 사오던 아이스크림이 무척이나 그리웠다고 말합니다. 아빠와의 이별이 준비되지 않은 채, 허무하게 이별해야만 했던 수정이의 마음을 누가 헤아려줄 수 있을까요?

 

 

현수 혼자만의 이별을 준비하고, 떠나버린 것이 과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을까요? 여러분들이라면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을 해야 하는 순간에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아빠의 노트 제4화 '축복'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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