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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아빠의 노트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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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7. 17:05


   


요, 교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에서 프론티어 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최현진, 나윤희입니다~! 이번에 프론티어 기자단이 소개해드릴 특종은 바로 장안의 화제를 몰고 있는 교보생명 SNS 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 시즌2에 관한 내용이에요. 이번 취재를 도와주기 위해 이태형, 윤진영 프론티어 기자도 동행해주었답니다.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아빠의 노트'의 OST 현장을 밀착 취재한 생생한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아빠의 노트' OST -눈물자국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아빠의 노트'는 약 70만 명이 시청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NS 드라마에요. '아빠의 노트' 드라마 OST는 가수 김종국 씨가 부른 '눈물자국'이란 노래로 지난 10일 음원 발표가 되었답니다.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OST 관련 언론보도 기사)



가수 김종국 씨가 부른 '눈물자국'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소리바다 1위, 벅스 뮤직 2위 등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답니다. 네티즌들의 감상평은 "김종국 씨의 애절한 목소리가 드라마와 잘 어울린다.", 혹은 "역시 믿고 보는 김종국이다." 등등 대부분 호평이라고 해요. 그럼 여기서 잠깐!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프로티어 기자단의 이번 취재는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OST '눈물자국'의 작사/작곡을 맡아주신 유명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함께 한 인터뷰랍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중 하나로 손꼽히며 만드는 노래마다 열풍을 몰고 오는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실까요? 특히 음악의 꿈을 품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되겠죠~?!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를 만나다



이날 취재를 위해 프론티어 기자단은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녹음실 현장을 찾아갔어요. 이날은 날이 매우 춥고 바람이 매서웠는데, 막상 당시에는 유명인을 만나러 갈 생각에 긴장하다 보니 추위를 느낄 여유가 없었답니다. 녹음실 앞에서 설렘을 안고, 프론티어 기자단은 녹음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곳은 스튜디오 건물 안이에요. 작곡가분의 개인적인 취향이 잘 나타나 있는데 사진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듯 재미있고 독특한 그림과 오브제가 많이 있었답니다. 그중에서 제일 눈길을 끈 것은 영화 '어벤져스'의 캐릭터를 상징하는 모형 인테리어였는데요(첫 번째 사진), 각 영웅들의 상징물이 벽을 뚫고 나온 것처럼 표현돼있었답니다. 드디어 녹음이 끝나고 인터뷰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OST를 책임져주신 작곡가, '이단옆차기'를 소개합니다^ㅡ^


 

 

 


이날의 인터뷰는 이단옆차기의 박장근 씨와 함께 진행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인터뷰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GO GO GO~!




이단옆차기 박장근 씨와 함께한 인터뷰



(작곡가 이단옆차기 박장근 씨)



 

Q. 안녕하세요! 먼저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 아빠의 노트 OST 곡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A. 이번 곡은 드라마 안에서 아버지 현수(정웅인 역)의 테마로 쓰일 김종국 씨가 부른 ‘눈물 자국’이라는 노래에요. 가사를 쓸 때 드라마 테마와 잘 어울리게끔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요, 기존의 정통 발라드와 어쿠스틱한 발라드 형식을 깨고 싶었습니다. 노래는 슬픈 드라마 내용과 어울리게끔 드라마용과 음원용 이렇게 2가지 버전으로 준비되어 있고 각각 음원용과 드라마에서 스트링 버전으로 사용될 예정이에요.



Q. 이번 OST 작업에 이단옆차기가 참여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아빠의 노트' 제작자분이 제 고등학교 과외 선생님이세요. 평소에 뮤직 드라마 등 작업을 다양하게 하고 계시는데 오랜만에 식사를 함께했는데 이번에 SNS 드라마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같이 참여해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SNS 드라마라는 게 그 형식 자체도 너무 신선하고 관심이 있어서 음악 작업에 참여하게 됐답니다.



 

 

 



Q. OST 가수로 김종국 씨가 참여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제가 곡을 만들다 보니 슬픈 발라드가 김종국 씨의 음색과 너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연락을 드렸는데 김종국 씨가 노래를 먼저 들어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노래를 들으신 후 좋다며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같이 작업하게 되었답니다.



(가수 김종국 씨가 펜으로 체크를 하며 녹음했던 악보 -눈물자국-)



Q.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아빠의 노트'를 보며 느끼신 점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A. 곡을 쓰기에 앞서 대본, 시놉시스를 봤어요. 드라마 인물 중 아버지가 가장으로서의 아픔을 감추고 참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참 슬프고 짠한 감정을 느꼈어요. 무엇보다 이번 곡은 아버지의 주제곡이기 때문에 계속 아버지의 입장에서 감정을 생각하면서 가사를 써서 슬픈 감정을 많이 느꼈죠.



Q. SNS 드라마 형식이 기존과 다른 새로운 형식인데 어떤 것 같나요?


A. 시청자들이 능동적으로 찾아서 볼 수 있다는 형식적인 특성이 기존의 매체들과는 다른 것 같아요. 드라마도 형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에는 SNS가 활성화되어 파급력이 상당할뿐더러 SNS 드라마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간편한 이동성, 짧은 시간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잠깐씩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Q. 곡을 작업하실 때 어떤 필요한 영감 등은 어디서 받으시나요?


A. 저희는 1년 365일을 작업실에서 보내는데 주변의 모든 것에서 영감을 받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자기가 오토바이를 사고 싶다면 길거리를 걸을 때 오토바이밖에 안 보이는 것처럼 저에게는 모든 생활이 가사이고 그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친구랑 장난치며 싸우다가도 "에이~ 촌스럽게 왜 이래?" 라고 말을 하는 순간, 어? 촌스럽게 왜 이래? 이거 재미있는데! 하면서 가사를 쓰는 거죠. 또 가로등을 바라보면서 왠지 모르게 외롭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를 통해 가사를 쓰는 등 곡 작업을 할 때 모든 상황, 장소, 물건 등을 계속 생각을 하면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여러 사람과 얘기하고 교류하고요. 무엇보다 음악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있고 영화나 책도 많이 감상하고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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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실 안에서 기념사진 한 장씩 찰칵! 프론티어 기자단도 여느 가수 못지않죠~?!)



Q. 앞으로의 목표가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A. 현재 여러 신인 작곡가나 음악적 재능이 많으신 분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음반 회사들을 보면 퍼블리싱(publishing) 회사에요. 그런데 퍼블리싱 회사는 단기적이며 직접적인 관계가 형성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호흡을 나누는 형식이에요.

그에 비해 저희의 목표는 가수를 섭외하는 것에서부터 콘텐츠를 선정하는 것, 앨범이 발매되는 것까지 전부 같이 호흡하는 보다 직접적인 컨설턴트 일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것을 더욱 탄탄하게 해서 우리나라의 모든 가수와 작업해보고 싶고, 최종적인 목표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는 것이에요.



Q. 가꿈사 블로그 독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요즘 음반 시장에서 발라드가 침체기인데요, 여전히 많은 들이 감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반 시장은 점점 트렌디한 형태로 변해가고 있어요. 발라드 노래 가사 하나하나를 흘려 보내지 않고 되새김질하시면 어렸을 때의 감성이 다시 한 번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 저희 음악을, 드라마와 융합해서 잘 들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작곡가 이단옆차기 박장근 씨와 함께 한 인터뷰가 마무리되었는데요, 바쁘신 와중에 취재와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신 작곡가 이단옆차기 박장근씨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러브 인 메모리 시즌1은 그 인기에 힘입어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OST도 Part2까지 발매되고 많은 가수 분이 참여해주셨답니다. 대다수의 시청자분도 "드라마를 보는 동안 인물들과 상황에 맞는 좋은 음악들이 자주 나와서 시청할 때 너무 좋았다"는 평을 많이 남겨주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번 시즌2 역시 김종국 씨가 첫 주자로 OST 참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가 더 많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때 다시 한 번 여러분께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러브 인 메모리 시즌2 '아빠의 노트'는 배우 정웅인 씨의 가슴 아픈 시한부 연기가 절정에 달하면서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가슴을 울릴 이야기 전개가 많이 남아 있다고 하니 끝까지 드라마 시청을 부탁 드려요! 주변 분께 입소문을 내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앞으로도 '아빠의 노트' 드라마와 OST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릴게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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