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 질병의 예방과 보장의 필요성
1883년 3월 24일, 독일의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Robert Koch)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결핵균을 발견했습니다. 그 전까지 사람들은 결핵이 무엇인지, 왜 걸리는지도 모른 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죠. 로베르트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한지 100주년이 되던 해인 1982년, 결핵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이 날은 세계 결핵의 날로 제정되었습니다. 아직도 결핵이 많은 나라, 한국 결핵은 공기를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감염성 질환입니다. 1분에 3명씩, 해마다 수백 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한다고 하니 흔히 알고 있는 에이즈나 말라리아 같은 질병보다 위험성이 훨씬 높다고 할 수 있어요. 결핵은 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가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된 결핵균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
2018.03.24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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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 질병의 예방과 보장의 필요성
1883년 3월 24일, 독일의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Robert Koch)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결핵균을 발견했습니다. 그 전까지 사람들은 결핵이 무엇인지, 왜 걸리는지도 모른 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죠. 로베르트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한지 100주년이 되던 해인 1982년, 결핵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이 날은 세계 결핵의 날로 제정되었습니다. 아직도 결핵이 많은 나라, 한국 결핵은 공기를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감염성 질환입니다. 1분에 3명씩, 해마다 수백 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한다고 하니 흔히 알고 있는 에이즈나 말라리아 같은 질병보다 위험성이 훨씬 높다고 할 수 있어요. 결핵은 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가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된 결핵균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
201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