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살아볼까? 13편] 제주 여행의 새 트렌드, 다크 투어리즘을 아시나요?
다크 투어리즘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아마 생소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다크 투어리즘이란 휴양이나 관광을 즐기는 일반적인 여행과 다르게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곳을 찾아가 체험해 보면서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 트렌드를 이르는 말입니다.요즘 제주에는 다크 투어리즘을 체험하려는 여행객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주 4.3사건 70주년을 맞이해서 제주도 곳곳에 다크 투어리즘 프로그램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저희 가족도 얼마전 ‘4.3 역사기행’ 프로그램에 참가해 무등이왓 마을과 서귀포 알뜨르 비행장 일대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제주의 역사적인 장소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영화 ‘지슬’의 배경, 무등이왓 마을4.3 역사 기행의 첫 시작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무등이왓 마을입니다..
2019.01.22
by 교보생명
라이프
[제주에서 살아볼까? 13편] 제주 여행의 새 트렌드, 다크 투어리즘을 아시나요?
다크 투어리즘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아마 생소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다크 투어리즘이란 휴양이나 관광을 즐기는 일반적인 여행과 다르게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곳을 찾아가 체험해 보면서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 트렌드를 이르는 말입니다.요즘 제주에는 다크 투어리즘을 체험하려는 여행객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주 4.3사건 70주년을 맞이해서 제주도 곳곳에 다크 투어리즘 프로그램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저희 가족도 얼마전 ‘4.3 역사기행’ 프로그램에 참가해 무등이왓 마을과 서귀포 알뜨르 비행장 일대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제주의 역사적인 장소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영화 ‘지슬’의 배경, 무등이왓 마을4.3 역사 기행의 첫 시작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무등이왓 마을입니다..
201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