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살아볼까? 12편] 제주도의 억새는 지금이 절정! 억새 명소 BEST 3
제주의 가을은 육지보다 천천히 다가옵니다. 텔레비전을 틀면 육지는 벌써 영하의 기온이 되어 겨울 준비가 한창이라는 소식이 가득하지만, 제주는 11월 중순이 되어서야 조금씩 가을이 깊어지는 느낌입니다. 11월 하순 낮 평균기온은 15도. 아직 가벼운 외투만 입고도 거뜬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제주의 가을을 알리는 억새도 11월 중순이 되어야 은빛 날개를 펼칩니다. 오늘은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제주도 가을의 전령사, 억새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각 장소마다 특별한 매력 포인트가 있는 억새 명소 세 곳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1. 억새 명소 1번지, ‘새별오름’제주 애월읍에 있는 새별오름은 ‘초저녁에 외롭게 떠 있는 샛별 같다’ 해서 새별오름이라는 예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제주..
2018.11.28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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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살아볼까? 12편] 제주도의 억새는 지금이 절정! 억새 명소 BEST 3
제주의 가을은 육지보다 천천히 다가옵니다. 텔레비전을 틀면 육지는 벌써 영하의 기온이 되어 겨울 준비가 한창이라는 소식이 가득하지만, 제주는 11월 중순이 되어서야 조금씩 가을이 깊어지는 느낌입니다. 11월 하순 낮 평균기온은 15도. 아직 가벼운 외투만 입고도 거뜬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제주의 가을을 알리는 억새도 11월 중순이 되어야 은빛 날개를 펼칩니다. 오늘은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제주도 가을의 전령사, 억새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각 장소마다 특별한 매력 포인트가 있는 억새 명소 세 곳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1. 억새 명소 1번지, ‘새별오름’제주 애월읍에 있는 새별오름은 ‘초저녁에 외롭게 떠 있는 샛별 같다’ 해서 새별오름이라는 예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제주..
201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