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대에 오른 충녕군
ㅣ육아일기ㅣ 충녕이가 수술을 받았다고 하네요. 어린 나이에 힘들었을 텐데, 매우 잘 이겨냈다고 해요. 어린아이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진주종성 중이염'. 충녕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함께 살펴보기로 해요. "충녕아, 너 왜 이러니? ㅠㅠ" 충녕이가 '진주종성 중이염' 진단을 받았어요. CT 촬영 때 수면제를 먹었는데, 일어나서는 두 걸음도 못 걷고 비틀대다 넘어지기를 반복하는 거에요. 너무 오래 자서 일부러 깨웠는데 그게 화근이었죠. (육아 선배인 동생이 말하길, 수면제를 먹으면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일부러 깨우면 수면제에 취해서 짜증을 내고, 토하기도 한다고 해요.) 진단받았을 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대학 병원에서 의사 면담을 하고 나서야 가벼운 병이 아니란 걸 알았..
2013.08.09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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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에 오른 충녕군
ㅣ육아일기ㅣ 충녕이가 수술을 받았다고 하네요. 어린 나이에 힘들었을 텐데, 매우 잘 이겨냈다고 해요. 어린아이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진주종성 중이염'. 충녕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함께 살펴보기로 해요. "충녕아, 너 왜 이러니? ㅠㅠ" 충녕이가 '진주종성 중이염' 진단을 받았어요. CT 촬영 때 수면제를 먹었는데, 일어나서는 두 걸음도 못 걷고 비틀대다 넘어지기를 반복하는 거에요. 너무 오래 자서 일부러 깨웠는데 그게 화근이었죠. (육아 선배인 동생이 말하길, 수면제를 먹으면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일부러 깨우면 수면제에 취해서 짜증을 내고, 토하기도 한다고 해요.) 진단받았을 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대학 병원에서 의사 면담을 하고 나서야 가벼운 병이 아니란 걸 알았..
20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