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 연가 1편: 꽃 이름을 어떻게 부르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꽃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그 동안 연재해 온 ‘그린테라피의 광화문 길꽃 이야기’를 끝내고, 새롭게 ‘꽃바람 연가(戀歌)’라는 제목으로 꽃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분들을 ‘꽃쟁이’라고 불러도 좋겠지요 ^^)이 갖추어야 할 기본상식을 공부해 보는 새로운 칼럼을 마련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격언은 삶의 어느 곳에 적용해도 꼭 들어맞는 진리니까요! 공자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보다 못하다(子曰,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라고요. 이 말은 단순히 아는 것과 좋아하는 것, 그리고 즐기는 것을 비교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렇게 해석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어떤 경지나 차원의 문제로 읽어야 한다네요. 제대..
2019.04.12
by 교보생명
라이프
꽃바람 연가 1편: 꽃 이름을 어떻게 부르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꽃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그 동안 연재해 온 ‘그린테라피의 광화문 길꽃 이야기’를 끝내고, 새롭게 ‘꽃바람 연가(戀歌)’라는 제목으로 꽃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분들을 ‘꽃쟁이’라고 불러도 좋겠지요 ^^)이 갖추어야 할 기본상식을 공부해 보는 새로운 칼럼을 마련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격언은 삶의 어느 곳에 적용해도 꼭 들어맞는 진리니까요! 공자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보다 못하다(子曰,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라고요. 이 말은 단순히 아는 것과 좋아하는 것, 그리고 즐기는 것을 비교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렇게 해석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어떤 경지나 차원의 문제로 읽어야 한다네요. 제대..
201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