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과 함께 대학생의 개강도 찾아왔습니다. 새내기들은 처음 겪어보는 대학생활에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하루하루 적응하고 있을 텐데요. 오늘은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거나 자취하는 학생들은 위해 손쉬운 방 관리 팁들을 준비해 봤습니다. 



1. 정리대를 사용하자

테두리를 두른 그림이 더 선명하고 정리되어 보이는 것처럼, 물건을 용도별로 분류해 정리대에 담아두면 훨씬 보기 좋고, 찾기도 편리합니다. 특히, 화장대는 정리대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립스틱 정리대, 액세서리 정리대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용도에 맞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색이 있는 정리대를 선택하면 내용물이 비치지 않아서 깔끔하고, 투명한 아크릴 재질의 정리대를 사용하면 물건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하기 쉽습니다. 또, 공간은 적게 차지하면서 많은 물건을 정리하고 싶다면 높이가 있는 회전형 정리대를, 공간을 더 차지하더라도 낮은 높이를 원한다면 사각형의 정리대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아요. 정리대의 재질이나 색을 통일해서 배치하면 잘 정돈된 느낌이 들 거예요. 


2. 물티슈를 활용하자

책상 위에 먼지가 쌓였을 때, 음식을 먹다가 흘렸을 때, 방바닥을 닦고 싶을 때, 언제든 물티슈를 사용하세요! 물티슈를 사용하면 사용한 걸레를 다시 빨아 말리는 번거로움 없이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물티슈가 떨어지지 않도록 평소에 채워두는 편인데요, 물티슈를 고를 때는 티슈 자체의 두께감과 용량, 여닫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너무 얇은 경우 문지르다가 찢어지기도 하거든요. 스티커로 입구를 떼었다 붙이는 리필형 물티슈보다는 뚜껑이 플라스틱으로 된 캡형 물티슈가 훨씬 편리합니다. 다 쓴 물티슈 뚜껑은 분리해서 콘센트를 안전하게 가려 놓는 덮개로 사용하거나 봉지과자의 뚜껑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요. 과자를 뜯을 때, 봉지의 가장자리를 뜯지 않고 중앙을 칼로 자르는 거죠. 그리고 그 위에 물티슈 뚜껑을 붙이면 됩니다! 과자를 한 번에 다 먹지 못할 것 같을 때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유용하겠죠?



3. 향기를 잡자

주방과 침실의 분리가 확실하지 않고 환기창이 작은 경우, 생활하면서 냄새에 대한 고민을 자주 하게 될 거예요. 이럴 때 디퓨저와 향초로 냄새 고민을 해결해보세요. 디퓨저(Diffuser)는 알코올이나 물에 배합된 향 오일이 천천히 증발하며 공간에 향을 내뿜는 제품입니다. 기숙사나 원룸같이 비교적 좁은 실내 공간에서는 나무로 된 스틱을 꽂아 향을 증발하는 스틱형 디퓨저나 원하는 장소에 걸어둘 수 있는 목걸이형 디퓨저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특히, 스틱형 디퓨저는 꽂아두는 스틱의 개수에 따라 향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아로마 향초는 양초를 만들 때 향을 가진 아로마 오일을 함께 넣어 만든 것으로, 불을 붙이면 초가 녹으며 은은하게 향이 나는 향초입니다. 향초가 타기 위해서 주변 공기를 사용하므로 탈취, 제습효과도 볼 수 있죠. 천연왁스로 만든 향초는 향기는 비교적 약하지만, 초가 타며 나오는 유해물질과 그을음이 적어요. 화학왁스로 만든 향초는 향기가 강한 편이고, 다양한 향의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다만, 연소 시 유해물질 발생 확률이 높아요. 

기숙사 다인실에서 지낸다면, 룸메이트와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 향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 디퓨저와 향초 모두 큰 효과를 얻으려면 사용하고 나서 환기를 잘 해주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4. 쓰레기통과 친해지자

쓰레기는 귀찮더라도 생기는 즉시 처리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작은 쓰레기통을 방에 두고 자주 비우는 것이 좋아요. 큰 쓰레기통은 비우는 주기가 늘어나 편리하긴 하지만 쓰레기가 쌓이는 동안 악취에 시달리게 될 수도 있거든요. 쓰레기통에 미리 종량제 봉투나 비닐봉투를 끼워두면 바로 꺼내 버리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습니다. 냄새는 온도가 높을 때 더 빨리 퍼져나가므로 겨울보다 여름에 더 자주 쓰레기를 비워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5. 현명하게 세탁하자 

혼자 살면 아무래도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 빨래일 텐데요, 공용 세탁실에서도 현명하게 빨래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째, 세탁망, 먼지망 등 세탁 보조기구를 사용하세요. 지퍼가 달린 망사 주머니처럼 생긴 세탁망은 옷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프릴이나 자수 장식이 있어 상하기 쉬운 옷은 세탁망에 넣거나 옷 자체를 뒤집어 빨면 장식이 떨어질 위험이 훨씬 낮아진답니다. 먼지망은 세탁할 때 옷에서 나오는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해요. 생활용품 코너에서 쉽게 살 수 있습니다. 빨래할 때 2~4개 정도를 넣어주고, 빨래가 끝나면 걸러진 먼지를 빼고 잘 말려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둘째, 헹굼 단계에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세요. 요즘은 액체 대신 티슈 형태로 되어 한 장씩 뽑아 쓰는 제품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이런 제품은 빨래할 때가 아니더라도 옷장에 한 장씩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셋째, 이불과 베개도 주기적으로 세탁해주세요! 베개에는 변기보다 약 96배 정도 많은 세균이 있다고 해요. 베개에 묻는 침과 땀 같은 이물질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습한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죠. ‘매월 1일과 15일’, 혹은 ‘마지막 주 일요일’ 등 특정한 날짜를 정해서 미리 달력에 표시해놓으면 잊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숙사에서 공용 세탁실을 사용하는 분들은 세탁기 이용자가 많은 시간을 파악하세요. 기숙사 내 세탁기 개수는 한정되어 있어서 당장 세탁기를 쓰고 싶다고 무조건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에요. 저희 학교는 밤 8~10시에 세탁기를 쓰고자 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전 그 시간대를 피해서 세탁을 한답니다. 



지금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여러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혼자 지내다 보면,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생각보다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그럴 때 제가 알려드린 팁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여러분의 공간과 일상이 반짝반짝 빛나길 응원하면서, 지금까지 프론티어 12기 이하은이었습니다. 



행운 가득! 행복 가득! 가꿈사가 준비한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으세요!







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최정원 2018.03.17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취뿐만아니라 제 방청소할때도 이용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신여진 2018.03.18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효율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 박세리 2018.03.23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취인으로서 공감되네요 ㅠㅠ 잘 읽고 갑니다!



인기 태그

#데이트코스 #주말가족여행 #해외여행 #광화문글판 #보험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