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공항은 어떤 장소인가요? 누군가에게는 여행의 끝과 시작이 있는 곳, 누군가에게는 이별과 만남의 자리, 또 누군가에게는 삶의 일터일 텐데요. 오늘은 여러분께 여행을 시작하는 지점이 아닌, 색다른 여가를 즐기기 위한 장소로서의 공항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새로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에서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지금부터 안내할게요. 


1. 첨단 스마트 시설로 인천공항을 한눈에!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

짜잔! 새로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5층의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홍보 전망대가있는데요. 공항 계류장과 비행기를 바라보며 인천 국제공항의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는 첨단 스마트 공간이에요.


홍보 전망대는 활주로를 닮은 통유리 다리에서 시작됩니다. ‘브릿지존’이라 불리는 이곳은, 활주로 위로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떠올릴 수 있도록 천장에 하늘길 궤적을 연출해놓았어요. 아름답고 웅장하지 않나요?


브릿지존을 지나 홍보존에 도착하면 다양한 영상과 멀티미디어 쇼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집니다. 개장 전인 1991년 영종도의 모습부터 미래 공항 복합도시까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데요. 하루 3번 전문 홍보요원에게 설명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홍보 전망대의 하이라이트! 전망 체험존입니다. 타이머에 맞춰 포즈를 취하면 비행기 앞에서 촬영한 듯 배경도 합성해주고, 실사 360° VR로 수화물처리시스템 내부를 생생하게 볼 수도 있어요. 체험 비용은 무료이고, 1회 3분 동안 운행되니 도전해보세요. 


또 한쪽에 마련된 카페에서는 출발을 준비하는 비행기와 활주로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어요.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흥미진진한 체험이 가능한 이곳에 꼭 들러보세요. 


운영시간: 06:00-19:00

위치: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5층

문의: 032-741-0015~6


2. 인천에서 맛보는 평양, ‘평화옥’

얼마 전 남한 예술단의 평양 공연 당시, 그들이 먹은 원조 평양냉면을 기억하시나요? 직접 평양에 갈 수는 없지만, 인천공항에서 그 호기심을 해결해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평화옥’에서요.


공항에 위치한 식당답게 입구에는 캐리어를 보관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또 흔히 볼 수 없는 천장의 새 조명과 식기 장식도 인상적이었어요. 의자나 방석 자리 중 편안한 곳에 자리를 잡고 냉면을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정갈한 모양의 냉면이 나왔습니다! 평양냉면은 새콤달콤한 일반 냉면과는 맛이 굉장히 다른데요. 식초와 겨자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 드시는 분은 싱겁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래서 고기 육수 본연의 맛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답니다. 위에 올려진 편육은 면을 다 먹고 난 후에 먹는 것이라고 해요. 냉면 외에 곰탕도 인기 메뉴라고 하니, 색다른 맛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평화옥에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06:00 ~ 22:00

위치: 제2여객터미널 4층 일반지역 중앙

문의: 032-743-8635


3. 공항 속 꽃밭, 플라워 카페, ‘라페트 플라워(LA FETE FLOWER)’

공항 안에서 싱싱한 꽃과 푸르른 잎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요.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가능합니다! 꽃을 파는 라페트 플라워(LA FETE FLOWER) 매장에서는 꽃다발과 화분을 살 수 있고, 음료와 음식을 먹으며 꽃을 감상할 수도 있거든요. 만약 누군가 배웅하거나 마중하러 공항에 온다면 이곳에 들러서 꽃을 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사람의 기억 속에 따뜻하고 향기로운 사람으로 평생 자리잡을 테니까요!


운영시간: 09:00 ~ 19:00

위치: 제2여객터미널 1층 일반지역 중앙

문의: 032-743-7240


4. 독서는 물론 인터넷과 복사까지 가능한 ‘경인문고’

그 동안의 공항 내 서점은 잡지와 단행본이 조금 마련된, 일종의 부스에 가까운 느낌이었는데요.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서점은 구경거리가 제법 많은 곳이었습니다. 사진으로도 책이 정갈하게 정리된 느낌이 들지 않나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분위기도 좋아서 비행기를 기다리거나 시간이 남는 분들은 이곳을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많았고요. 


또 서적 외에 음반, 문구, 유심 카드 등도 판매하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2장까지는 무료 출력도 가능합니다. 급한 일이 생기면 서둘러 경인문고 서점으로 달려가보세요! 


운영시간: 06:30-21:30

위치: 제2여객터미널 3층 일반지역 서편

문의: 032-743-0101


5. 팥쥐도 울고 갈 팥빵 맛집, ‘팥고당’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달콤한 디저트만큼 좋은 게 없죠. 팥빵 맛집 ‘팥고당’에서 팥빵과 고소한 라떼로 오늘 공항 나들이를 마무리하는 건 어떠신가요? 


저는 이곳의 인기 메뉴인 ‘녹차크림팥빵’과 든든한 ‘사라다 빵’, 그리고 3종류의 라떼를 시켜봤는데요. 먼저 ‘팥녹차 라떼’는 녹차의 은은한 향과 팥의 고소한 조화가 느껴졌고, ‘팥곡물 라떼’는 미숫가루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잘 살아 있었어요. ‘팥홍차 라떼’는 홍차의 깔끔함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팥이 아래에 가라앉아 있으니 드시기 전에 잘 섞이도록 흔들어주는 게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녹차크림팥빵은 오늘 공항에서 만난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누구와도 나눠 먹고 싶지 않을 만큼 크림이 가득 차 있었거든요. 팥이 들어간 음식은 어른들만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편견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여러분도 꼭 맛보시면 좋겠네요.


운영시간: 06:00 ~ 22:00

위치: 제2여객터미널 3층 일반지역 B 체크인카운터 맞은편

문의: 032-743-8632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여가시간 즐기기, 어떠셨나요? 이번 주말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항에서 충분히 보고, 쉬고, 맛보시는 여행을 해보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가꿈사 프론티어 12기 곽효반, 권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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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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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현목 2018.04.21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곳을 다녀보진 않았지만 대한민국의 '인천공항'은 정말 최고 중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공간을 더욱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놨네요. 그리고 그런 곳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프론티어 기자 곽효반 2018.04.21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여행을 다닐때마다 공항중에선 인천공항이 최고라는 생각을 항상 한답니다!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전인혁 2018.04.23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2여객터미널엔 못 가봤는데~
    조만간 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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