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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프론티어클럽 신년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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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0. 13:08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을 찾아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프론티어 기자단 윤초임입니다.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계획과 마음가짐으로 1월을 보내고 계신 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첫 달인 만큼 프론티어 기자 또한 요즘 꼼꼼하게 일기를 작성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지난 9일은 제 달력에 '빨간 동그라미'가 그려졌던 날인데요, 바로 '동북아 프론티어클럽 신년회'가 열린 날이기 때문이에요! 교보생명 대학생동북아대장정을 통해 동고동락했던 친구들을 간만에 만나니 너무 반갑고 행복했는데요, 웃음과 감동이 오갔던 신년회 현장을 여러분께도 전해드릴게요~!




2015 동북아 프론티어클럽 신년회 현장 속으로!





‘동북아 프론티어클럽 신년회’는 지난 9일 광화문의 한 뷔페 레스토랑에서 열렸답니다. 버스와 지하철이 모두 인접해 있어 모임 장소로 찾아가는데 어려움 없이 도착할 수 있었어요.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낯익은 대원들의 얼굴을 보니 새삼 반가운 마음이 더 커져 절로 미소가 나오더라고요. ^^





지난 11월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렸던 해단식 이후로 두달 만에 만난 반가운 대원들! 오래간만에 만나는 만큼 대원들은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 보따리를 한 가득 풀어냈답니다. 어느새 홀 안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흘러 넘쳤다죠~! 이번 행사는 동북아 프론티어클럽 신년회인 만큼 작년 13기 기수는 물론, 12기와 11기 등 이전 기수의 대원들 또한 많이 참석했답니다.


이때 프론티어 기자의 눈에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지닌 한 여성 분이 들어왔는데요, 바로 12기인 박지연(부산대학교, 23) 대원이랍니다. 현재 의류학과에서 패션을 공부 중이라는 부산 여성 박지원 대원과 나눈 짧은 인터뷰를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리려 해요!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여러 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다른 대원들 또한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답니다. 이번 신년회의 가장 첫 순서는 식사였는데요, 의미 있고 즐거운 신년회를 위해서는 역시 맛있는 식사가 빠질 수 없겠죠?!





배불리 식사를 즐긴 뒤 본격적인 신년회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어요. 이번 신년회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었는데요, 1부는 앞서 언급한 운동화에 관한 짧은 설명을 비롯해 비롯해 교보다솜이지원센터 이명길 과장님의 개회사, 대산문화재단 곽효환 상무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답니다. 또, 지난 1년 동안 프론티어클럽을 이끌었던 12기 회장단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한 해를 시작함에 있어 가슴 속에 새길 수 있는 좋은 말씀을 많이 들어볼 수 있었답니다.


또,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의 프론티어 기자단 6기를 모집하기 위한 교보생명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의 강문영 대리님의 설명도 이어졌는데요, 6기에는 어떤 매력을 지닌 기자단이 모일지 벌써부터 매우 기대되더라고요!





그리고 희망의 운동화를 만들어보기도 했답니다. 이 운동화는 '희망의 운동화'라고 하여 세계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운동화에 담아 해외빈곤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날 프론티어클럽 신년회에 참석한 대원들은 저마다 뜻을 모아 이 운동화를 예쁘게 채색하고 메시지를 담아냈답니다.


희망의 운동화는 2014 교보생명 대학생동북아대장정을 다녀온 대원들이 낸 중국 비자 발급 비용을 어디에 활용할지 오랜 고심 끝에 내린 결과물이랍니다.






주의 깊게 설명을 듣던 대원들은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운동화를 꺼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답니다. 선뜻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 지 모르겠다며 고민하는 대원들부터 슥슥 거침 없이 채색을 시작한 대원들까지!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너무 궁금했답니다!





"오랫동안 신어야 하는 신발이니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에 들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톡 캐릭터를 그려 넣었어요." - 동국대학교 장지인(26) 대원





"전 세계를 떠돌며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서 큰 사랑을 받았던 러버덕처럼 이 운동화를 받는 사람 또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아주대학교 김예원(21) 대원





"Keep it Real! 지퍼를 올리면서 네 꿈을 현실로 만들라는 의미랍니다. 또한, 이 신발을 신고 희망을 잃지 말라는 의미를 담아냈어요." - 한성대학교 배성민(25) 대원





운동화를 신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다들 서툴지만 열심히 메시지를 적어내려 갔어요.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매우 의미 깊은 시간이었답니다.


2부는 분위기를 바꿔 재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그 첫 번째로 각기 다른 사정에 의해 신년회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들로부터의 영상 편지를 감상했답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된 대원을 비롯해 태국과 말레이시아, 캐나다까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지만 영상을 보니 마음만은 하나인 동기애를 다시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영상 속의 반가운 대원들의 모습에 지켜보던 대원들은 입가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감상했답니다.





또, 2014 대학생동북아대장정의 추억을 되새기기 위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여러 사진을 나열한 후 시간 순서대로 맞추기, 백두산에 관한 간단한 상식 문제, ‘동북아’ 삼행시 짓기 등 대원들 모두 상품을 얻기 위해 노력해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답니다.


마지막으로 13기 첫 공식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해주신 13기 프론티어 회장 배성민 대원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는데요, 그럼 배성민 대원과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보실까요~?!





이렇게 배성민 대원과의 인터뷰를 끝으로 '2015 동북아 프론티어 신년회'기사를 마무리하려 해요. 대학생 대외활동 중에서도 좋은 프로그램을 갖춘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교보생명의 대학생동북아대장정은 대장정을 다녀온 이후로도 대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해줘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배성민 대원의 이야기처럼 정기적인 모임에 꼭 참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하고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물론 프론티어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것도 좋은 에구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작년 여름, 고구려와 발해 유적지를 누볐던 프로그램은 모두 끝났지만 13기와 함께하는 대장정은 현재도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거예요! 이제는 사회에서 각자 새로운 꿈과 도전을 시작하는 모든 동북아대장정 대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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