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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기자단의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기부금 전달식 현장 취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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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7. 17:46







안녕하세요, 가족·꿈·사랑을 찾아주신 여러분~! 프론티어 기자단 최현진입니다. 겨울이 되면 밖에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로 추운 날이 계속 이어지는데요, 특히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있어 겨울은 유독 더 혹독한 계절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인지 겨울에는 연탄 기부 활동이나 사랑의 모금함 등 여러 가지 기부 행사가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희 가꿈사 프론티어 기자단도 얼마 전 우리 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난해 겨울에 '사랑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교보생명의 임직원 분들과 시민 분들의 동참 덕분에 큰 수익금을 얻을 수 있었어요.


'사랑의 룰렛' 이벤트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의 분들께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행사인데요, 얼마 전 프론티어 기자는 이 귀한 수익금을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해드리고 왔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국미혼모가족협회의 기부 현장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의 목경화 대표님과 함께 나눈 이야기를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릴게요.




가족·꿈·사랑 오프라인 이벤트 '사랑의 룰렛' 기부금 전달식 





'사랑의 룰렛' 기부금 전달식은 2014년 1월 12일 월요일에 이루어졌답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찾으니 목경화 대표님과 직원 분들께서 환한 미소로 반겨주셨는데요, 인사를 드린 후 제일 먼저 기부금을 목경화 대표님께 전달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어요. 지난해 12월 23일 진행된 '사랑의 룰렛' 기부 행사로 모인 금액은 총 221만 9,160원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기부에 참여해주신 교보생명 직원 및 시민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모금 금액을 무사히 전달해드렸답니다.





목경화 대표님께서는 기부 확인증을 주시며 진심이 담긴 감사의 인사를 남겨주셨는데요, 프론티어 기자단이 대표로 그 인사를 받게 되었지만 다시 한 번, 기부 이벤트에 참여해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뒤에는 목경화 대표님으로부터 우리나라 미혼모 분들의 현 상황과 한국미혼모가족협회가 어떤 단체이며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 상세히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그 내용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목경화 대표님과 함께 나눈 인터뷰





이렇게 목경화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추운 날씨 속에서 시민 분들의 기부금을 모으는 활동이 쉽지는 않았지만 다시 한 번 뿌듯하고 뜻 깊은 활동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미혼모 분들인 이번 한 번에 그친 것이 아닌, 작은 관심이라도 '지속적인' 관심을 필요로 하는데요, 앞으로 프론티어 기자 또한 아이들과 함께 하는 봉사 활동이나 일일 선생님 등, 대학생으로서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실천하려 해요. 


또한, 미혼모 분들이 '안 좋은 시선을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분들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어머니로서, 떳떳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됐으면 하는 소망도 생겼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미혼모 분들을 항상 응원하는 프론티어 기자단이 될 것을 약속 드리며, 가꿈사 독자 분들 또한 미혼모 분들에 대한 따뜻한 말 한마디와 용기를 건네주시길 바라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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