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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군인 노후보장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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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3. 12:27

 

 

 

교보생명, 군인 노후보장 팔 걷었다

 

 

 

 

대형생보사 최초 국군재정관리단과 업무제휴

'국군사랑 변액연금'으로 든든한 노후보장 지키기 나서

 

 

 

 

교보생명이 민영 보험의 장점을 살린 군인전용 변액연금을 내놓고 군인 연금에 의존해온 직업군인들의 노후보장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교보생명은 최근 국군재정관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군인 전용 연금보험인 ‘국군사랑 미리보는 내연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군인을 대상으로 한 연금보험 시장에 대형 보험사가 나선 건 교보생명이 처음입니다. 

 

현재 장교, 부사관 등 직업군인은 21만명(군무원 포함). 대부분 군인연금에 가입돼 있지만 개인연금의 울타리 바깥에 있어 노후준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교보생명이 군인연금 시장에 뛰어든 것은 은퇴준비가 부족한 직업군인들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돕기 위해서입니다. 

 

이 상품은 안정적인 연금소득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만기까지 유지해 연금으로 받을 경우 투자수익에 관계 없이 매년 일정한 금액으로 가산된 확정연금액을 평생 동안 매월 받을 수 있다. 투자수익이 좋으면 연금액은 더 늘어납니다.

 

잦은 훈련과 이동으로 재해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군인들의 직업적 특성을 고려해 재해보장도 강화했습니다.

 

국군재정관리단도 이러한 장점 때문에 군 간부들의 전역 후 노후생활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으로 평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심(軍心)을 잡는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눈길을 끕니다.  

 

교보문고와 연계해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우대 서비스인‘교보에듀케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군생활에 전념하느라 소홀해지기 쉬운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전문가들의 자산관리세미나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국군 장교나 부사관, 군무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가 낸 보험료의 0.5%는 국군 자녀를 위한 재단법인인 국방부 산하 호국장학 재단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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