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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모여라~!" 2015서울과자올림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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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16. 15:36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을 찾아주신 가족 여러분, 반가워요! 프론티어 기자 신혜리입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앞서 소개해드렸던 '과자전6: 2015 서울과자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취재기랍니다.


올해의 과자전은 폭발적인 인기 속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티켓이 소진되는 바람에 조기 매진되었어요. 때문에 예매 티켓 1,000매를 추가로 오픈하기도 했답니다.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과자전이 열리는 날만을 기다리던 끝에 드디어 10월 10일 토요일 프론티어 기자는 그 현장으로 향했는데요, 지금부터 프론티어 기자와 함께 그 현장으로 가보아요!








10월 10일,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과자전이 열리는 잠실 종합운동장에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답니다. 프론티어 기자는 온라인에서 예매한 티켓을 교환한 뒤 입장을 했는데요, 줄이 길어 힘들었지만 그래도 부푼 마음으로 차례를 기다렸답니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한 사람들은 티켓을 발송 받아 미리 배부 받으면 대기시간이 훨씬 줄어들 것 같은데 프론티어 기자도 다음 번에는 이 방법을 이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길었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장을 했어요! 이번 과자전은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큰 규모의 행사였답니다. '과자올림픽'이라는 콘셉트답게 하늘에는 애드벌룬이, 국기게양대에는 오륜 도넛 국기와 과자국기가 걸려 있었답니다. 자! 그럼 이제 과자전을 즐기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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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아까울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마카롱과 쿠키, 머핀들이 부스마다 가득! 평소에 방문하는 일반 빵집에서는 좀처럼 접할 수 없었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과자들을 보면서 드디어 과자전에 온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과자전을 위해 이렇게 많은 양의 과자를 공장이 아닌 개인 작업실에서 준비해낸 제과사분들도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뜨거운 인기로 인해 과자전 시작 후 3시간도 채 되지 않아 몇몇 베이커리에서는 모든 제품을 소진했답니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사전 예약을 하신 분들은 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과자를 구입하시더라고요. 다음 과자전에서는 프론티어 기자도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날 보조경기장은 다양한 과자를 만나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답니다.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 비까지 내려서 관람객 모두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모두가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고 협조해주신 덕분에 행사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답니다.







과자전이라고 해서 과자만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NO~! 다른 부스에서는 수제 잼, 과일청, 차 등 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과자만큼 열렬한 반응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과자전이 더욱 풍요로웠던 것 같아요. 수제 잼은 크래커에 묻혀 직접 시식할 기회도 있었는데 매우 맛있었답니다. ^^





이곳은 이번 과자전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부스 중 하나였던 푸드크리에이터 꿀키님의 부스랍니다. 꿀키님은 자취생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 영화 속의 요리 등을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달하는 푸드크리에이터인데요, 이날은 직접 만든 머핀과 푸딩, 청귤청을 팔러 오셨답니다. 꿀키님은 과자전을 위해 일주일 동안 종류 별로 170개에 달하는 제품을 홀로 준비하셨다고 해요. 이 과자와 푸딩, 청귤청 등은 무려 30분 만에 모두 판매되었다고 해요. 이 외에도 많은 푸드크리에이터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자신의 과자들을 선보이고 팬들과 소통했답니다. 





보조경기장 한편에는 작은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어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을 다해 공연을 보여주신 뮤지션 분들도, 열렬한 호응을 보내주신 관람객 분들도 매우 멋있었답니다. ^^






프론티어 기자도 양손이 두둑할 정도는 아니지만 열심히 줄을 서서 몇 가지 과자를 구입해보았답니다. 오묘한 색의 조합을 자랑하는 마카롱과 힘내요 쿠키, 레드벨벳 컵케이크 등을 구입했어요. 모양이 어찌나 예쁜지 먹기 힘들었답니다. 밥상 위에 조기를 매달고 밥을 먹었다던 자린고비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어요. 저도 오랫동안 비치해두며 눈으로만 즐기다가 드디어 먹어보았는데 모양만큼이나 맛도 훌륭했답니다.


이렇게 '과자전6: 2015 서울과자올림픽' 현장취재기를 마무리하려 해요. 여러분 모두 잘 살펴보셨나요? 프론티어 기자는 디저트를 주제로 한 플리마켓 방문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그 규모가 커서 놀랐답니다. 2015년도를 강타한 트렌드인 '食'의 인기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겠더라고요! 과자전에 오신 관람객의 연령층도 다양해서 저와 같은 20대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들, 30대 주부 분들도 많으셨어요. 해가 갈 수록 점점 커지는 과자전의 규모를 바라보면서 벌써부터 내년 행사가 기대되네요.


사실 이번 과자전은 과자전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된 만큼 진행 미숙과 잦은 실수가 있었어요. 앞서 말씀 드렸듯 입장 대기시간이 매우 길었고, 티켓 현장 구매 수량을 공지하지 않아 많은 분들이 대기를 하셨다가 돌아가기도 했어요. 무엇보다도 인원이 너무 많아서 행사장 안이 매우 혼잡했는데요, 이러한 점으로 인해 실망하신 분도 분명 계실 것으로 생각해요. (과자전 주최 측은 관람객들의 피드백을 받아 사죄하는 마음을 담아 전액환불을 해드린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과자전이 원래 성격이 과자를 만드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이 만나는 시장인 만큼, 다음 번 과자전에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으면 해요. 다음 과자전에서는 보다 유연한 진행으로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사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기사를 마무리할게요.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다음 번에도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 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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