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담양’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대나무숲인 죽녹원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 것 같은데요. 담양이 대나무로 유명한 지역이니만큼 댓잎(죽엽)을 활용한 디저트도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담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먹기 아까운 비주얼, 대나무 티라미수

요즘 인스타그램과 많은 블로그에서 비주얼이 예쁘기로 소문난 담양 디저트가 있는데요. 바로 ‘대나무 티라미수’입니다. 이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사진만 봐도 그 맛이 너무나 궁금해졌는데요. 유명한 대나무 티라미수를 맛보기 위해 담양으로 직접 달려가봤습니다. 

외관부터 느낌 있는 담양제과에서는 다양한 디저트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대나무 스콘, 팥 우유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색다른 디저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담양에서 자라는 대나무, 곡류 등과 직접 기른 팥, 죽순 등을 이용해 건강한 음식들을 만드는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음식에 계량제를 넣지 않기 때문에 당일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나무 우유와 대나무 티라미수를 주문해봤어요. 심플하고 깔끔한 티라미수 포장을 뜯으면 진짜 대나무 안에 들어 있는 예쁜 티라미수의 모습이 나타냅니다. 담양제과는 이 두 가지 디저트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까지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맛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damyang_bakery)


대나무 티라미수는 대나무맛 빵과 커피맛 빵이 겹겹이 쌓여 있는데, 크림이 적당히 달면서도 정말 부드럽습니다. 한 스푼 가득 떠 먹으면 대나무의 맛과 크림의 풍미가 입 안 가득 느껴지죠. 사진으로는 작아 보여도 은근히 양이 많아서 혼자 다 먹긴 힘들었어요. 두 명이 같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나무 우유는 마셔보기 전엔 ‘과연 맛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걱정이 동시에 들었었는데요. 한 모금 마셔보니 걱정이 싹 사라졌답니다. 대나무 맛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자꾸 마시게 되더라고요. 대나무 우유를 맛보게 되신다면 꼭 흔들어 드세요!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4길 37-1

문의: 010-9489-2371

홈페이지: www.instagram.com/damyang_bakery



2. 달콤하고 쫀득한 댓잎 마카롱

최근 너무 달지 않은 맛과 알록달록한 비주얼, 그리고 쫀득한 식감 때문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저트가 있는데요. 바로 마카롱입니다. 담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댓잎 마카롱’, 함께 구경하러 가볼까요? 


댓잎 마카롱을 판매하는 곳은 담양 시내 한 쪽에 자리하고 있는 ‘디저트 마망’이라는 빵집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카롱이 진열되어 있는 쇼케이스와 작업실이 한 눈에 보이죠.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dessertmaman)


댓잎 마카롱은 대나무 잎이 재료이다 보니 초록색이 눈에 확 띄는데요. 흔치 않은 색깔이라 그런지 더 신기하고 입맛이 당겼습니다. 쿠키와 필링 모두 댓잎 가루로 만드는데, 말차와 비슷한 맛이지만 대나무 향이 느껴져요.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기도 하니, 들리기 전에 먼저 매장에 꼭 문의해보세요.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주1길 9-15

문의: 010-4644-2691

홈페이지: www.instagram.com/dessertmaman


3. 유서 깊은 담양의 명물! 댓잎찹쌀도너츠, 댓잎아이스크림

최근 SNS를 통해 예쁜 비주얼로 유명해진 디저트들이 있다면, 예부터 담양의 특산품을 담당하고 있던 디저트들도 있는데요. 바로 댓잎 찹쌀도너츠와 댓잎 아이스크림입니다. 


죽녹원을 지나가는 길, 달콤한 빵 냄새가 절 붙잡았는데요. 고소한 빵의 향기가 나는 그곳에서 댓잎 찹쌀도너츠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댓잎 찹쌀도너츠는 김순옥씨가 개발한 담양의 명물 빵입니다. 담양에만 이 상호명을 가진 곳이 총 세 군데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에요. 


요즘엔 시식용으로 이렇게 빵 하나를 통째로 나눠주고 있는데요. 넉넉한 인심 덕분에 저도 기분 좋은 시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댓잎 찹쌀도너츠는 미니핫도그 정도의 크기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8개에 5,000원, 18개에 1만원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저는 다양하게 맛보고 싶은 마음에 댓잎 찹쌀도너츠 외에 못난이 도너츠, 깨찰 도너츠도 구매해봤어요. 


댓잎 찹쌀도너츠는 빵 반죽과 앙꼬에 모두 댓잎이 사용됩니다. 자세히 보시면 빵 반죽도 초록빛을 띠고 있죠. 맛은 완두빵과 비슷한데요. 좀 더 부드럽고 달달함이 적당해서 먹어도 속이 편하답니다. 한 박스 구매해서 여행할 때 하나씩 먹으면 든든할 것 같았어요. 빵을 구매하면 함께 주시는 연녹색 빛의 설탕 또한 댓잎 설탕입니다. 색이 예쁘고 신기해서 찍어 먹기 아까웠어요.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ara_wx, @sunny_yesiam)


마지막으로 담양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는 바로 댓잎 아이스크림 먹기입니다. 저는 댓잎 찹쌀도너츠를 구입하면서 아이스크림도 함께 구입했는데요. 댓잎 아이스크림은 담양 시내 여러 가게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가게마다 식감도, 가격도 조금씩은 다르니 이 점 참고하세요!


위치: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길 6-1

문의: 061-382-1220


지금까지 대나무 잎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디저트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담양을 여행하시게 된다면 제가 소개해드린 디저트들을 꼭 한 번씩 맛보세요! 여행의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가꿈사 프론티어 12기 이하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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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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