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를 아시나요? 풍산개는 북한 함경남도 풍산군 풍산면에서 길러지던 사냥개로, 영리하면서도 용맹한 것으로 유명한 견종입니다. 현재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경기도 안성에 가면 풍산개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안성 풍산개 농장의 시작은 2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기운 농장주가 풍산개 5마리를 인도 받아 풍산개 대중화를 목표로 철저히 계통을 보존, 번식시켜 이곳을 열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외형과 성격이 모두 훌륭한 풍산개를 직접 보고, 함께 산책하고, 분양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말 아침, 나름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풍산개와 산책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풍산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풍산개 1마리 기준 최대 4인까지 함께 산책할 수 있으며, 주중 주말 상관없이 비용은 2만원입니다. (2시간 기준) 


아기 풍산개와 즐거운 산책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내용을 지켜야 합니다. 농장에서 제공하는 사료 이외에 별도의 음식을 주어서는 안 되며, 목줄을 세게 끌어당기지 말아야 합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 강아지라 잠이 많으니 졸려 할 땐 자게 두고, 긴장할 수 있으니 너무 세게 만지거나 큰 소리를 내면 안 됩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기 풍산개와의 만남! 태어난지 약 60일이 지난 아기 풍산개는 호기심도 가득하고 장난기도 많았습니다. 


풍산개 마을은 강아지의 안정과 휴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산책에서 돌아온 아기 풍산개들은 다시 휴식을 취하고 일어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동안 산책 체험을 잠시 멈춥니다. 강아지 컨디션에 따라 체험이 랜덤으로 진행되고, 현장에서만 예약을 받기 때문에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짠~! 이 귀여운 아기 풍산개가 오늘 저희와 함께 산책할 친구입니다. 안기는 걸 좋아해서 안고 다니느라 꽤 힘이 들었습니다. 안긴 표정이 행복해 보이죠? 


농장 옆에는 강아지가 뛰어 놀기 좋은 공원이 있는데요. 잔디밭이라 돗자리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챙겨 오는 것이 좋지만 2,000원에 두 시간 동안 대여도 가능합니다. 또 마을 근처에는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나 마트가 없으니 밥을 미리 먹거나 도시락을 챙겨오는 것이 좋고요. 강아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장난감을 가져오면 더 효과적으로 교감할 수 있습니다.

 

저희와 산책한 아기 풍산개는 이빨이 막 자라나고 있었어요. 그래서 잇몸이 간지러운지 계속 무언가를 물려고 하더라고요. 또, 어찌나 활발한지 체험을 하러 오신 다른 분들에게 다가가 마구 애교를 부리는 바람에 인기쟁이로 통했답니다. 


아기 풍산개들은 무럭무럭 자라나는 시기라서 그런지 먹는 것도 참 좋아했어요. 저희가 준 사료를 먹고도 모자랐는지, 다른 체험객의 사료까지 얻어 먹었답니다. 눈 깜짝할 사이 2시간이 흘렀고, 주저앉아 움직이지 않는 아기 풍산개를 안아서 농장까지 데려다 주는 것으로 산책이 끝났습니다. 


저희와 함께 둘러본 풍산개 마을, 어떠셨나요? 가족, 연인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동물과 교감하며 색다른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이번 주말에는 풍산개 마을로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지금까지 프론티어 12기 곽효반, 권지영이었습니다.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삼백로 134-43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마지막 체험 접수 5시, 6~9월에는 야간운영, 우천시 휴무)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풍산개마을

블로그 : blog.naver.com/sanghyup00


행운 가득! 행복 가득! 가꿈사가 준비한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으세요!




   



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ㅗㅗ ㅇㄹ 2018.07.05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리당 2만원? 차라리 그 돈으로 애견카페가서 에어컨
    바람에 강아지 구경하고 아메리카노 빨겠다.

  2. 2018.07.06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산개를 보존하면서 사람들에게 풍산개에 대해서도 알리고 하는 사업은 전 좋다고 생각해요 야외에서 강아지들도 사람과 교감하고 괜찮죠 강아지 키우고 운영하는데 돈도 많이 드실건데 말하는거 하고는 애견카페에 에어컨 바람 쐬며 아메 마신다니 본인이 토종개 키우고 유지하는것도 아니면서 열린 입으로 참 잘 말하는 재주가 있는듯
    너무 가격이 낮으면 사람들이 만지고 함부로 대할 수도 있고 개 1마리당 최대 4인이라니 친구들과 가면 추억도 쌓고 토종견도 알고 좋은 경험이 되는거지요 생각없이 카페에서 차 마시면서 시간 떼우는것보단 이게 더 유익한거 같네요

  3. 댕댕이 2018.07.06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강아지들 돌아가면서 사람들 만나려면 얼마나 피곤할까 .....과연 옳은 방법인지

    • Favicon of http://kyobolifeblog.co.kr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2018.07.27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풍산개 마을에서도 댕댕이님의 말씀처럼 산책에서 돌아온 강아지의 피로도를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강아지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컨디션에 따라 체험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4. 노답 2018.07.06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체험 이딴거 도대체 어느 머리에서 나왔는지
    풍산개들이 퍽이나 좋아하겠다
    풍산개 입장에선 생각해봤나?
    저 중에 개들 괴롭히디 개에게 물리면 누가 책임지지?
    저런 동물체험은 법으로 금했으면 좋겠다

  5. 이건 좀 아닌데 2018.07.06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계속 바뀌어 정신이 없을뿐더러 주인이라는 개념도 없어지고 명령 복종도 잘 안따르고 사람 손타서 그냥 똥개 될거같은데.. 차라리 분양 보내줘라 잔머리써서 돈 벌 생각 하지말고.. 이딴 홍보글 쓰지말고... 풍산개 이미지 다 망가트리고 있네 .. 여러사람 손타면 명령 복종 주인 개념이 흐려지고 그냥 똥개돼는건데 천영기념물로 돈벌이 할 생각이나 하는건 좀 아니지

  6. 허얼 2018.07.06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이 돈에 환장한 듯. 좋은 뜻보단 돈에 환장하니깐 저딴식으로 하는거지. 저걸 돈 주고 가는 바보들이 많은가 보다.

  7. 이동 2018.07.07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산개는 다를 어떤개들 보다 더 사람을 잘따르고 활동량이 많습니다,
    쓸데없이 짓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단, 동물들은 사냥본능 때문인지 정말 날렵합니다
    참새도 잡기도 하고 고양이를 물기도 하고 고라니를 죽도록 따라갑니다,


    시골에서 애교 넘치고 예쁜 풍산개 1여 키우는 1인!

  8. 기사 좋아 2018.07.08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익명에 기대 함부로 말하는 분들이 있네요. 자기가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지... 왜 남 욕하는지. 내 생각과 다르면 다 바보인가요? 그리고 실제 체험하면 재미있어 하고 개들도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던데. 이런 분들이 에어컨 아래서 지구온난화 걱정하고 아메리카 빨면서 커피생산국 주민 처후와 사향고양이 멸종 논하는 식이죠. 그나마 그런 인식이라도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요...ㅎㅎ



인기 태그

#제철음식 #주말가족여행 #해외여행 #광화문글판 #보험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