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핫한 대구꿀떡, 한 번쯤 들어보셨죠? 저는 고향이 대구인지라 어릴 때부터 시장에서 아주머니들이 파시는 걸 많이 사 먹어봤는데요. 집에 돌아와 시장에서 사온 떡 한 봉지를 그릇에 붓고 포크로 찍어 먹을 때의 그 달콤하고 쫄깃한 맛은 수십 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랍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대구꿀떡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준비 재료: 인절미떡 1팩, 조청(쌀엿) 1/2컵, 간장 1/2T, 물 2T, 시나몬 가루 1/2t (두 꼬집 정도)


집에서 떡까지 만들기는 쉽지 않기에, 오늘은 시판 인절미에 소스만 만들어 추가하는 방식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조청의 경우, 유기농 매장에서 판매하는 조청을 구매하시면 시판 조청보다 좀 덜 달고, 더 맛있습니다. 


1. 먼저, 인절미의 콩고물을 떼어내주세요. 콩고물이 들어가면 비주얼이 지저분해지고 맛도 텁텁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콩고물을 탈탈 털어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떡을 제외한 준비된 재료들을 냄비에 모두 넣고 약불에서 3-4분 정도 팔팔 끓여주세요. 식으면 농도가 더 되직해지니, 약간 묽은 느낌이 나게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3. 그릇에 인절미를 가지런히 담고, 냄비에서 끓인 꿀소스를 바로 부어주면 먹음직스러운 대구꿀떡이 완성됩니다. 정말 쉽고 간단하죠? 


대구 현지의 맛을 완벽히 구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편의점 등에서 파는 대구꿀떡보다는 확실히 더 맛있더라고요. 우유나 커피와도 잘 어울리고요. 달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아들에게 간식으로 내어주니 안 그래도 대구꿀떡 맛이 궁금했다며 좋아했어요. 


윤기가 좌르르한 꿀소스가 보이시나요? 인절미에 꿀소스가 촉촉히 배여 있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답니다. 만약 조청이나 시나몬 가루가 없으시다면 끓는 물에 흑설탕만 넣어 만드셔도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직접 만들어본 대구꿀떡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만족스러웠는데요. 대구 현지까지 못 간다고 아쉬워하지 마시고 집에서 한 번 도전해보세요. 아이들 간식은 물론 손님 다과상으로도 인기 만점일 거에요. 지금까지 가꿈사 전문필진 허수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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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보생명 교보생명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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