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4일차)
어느덧 동북아대장정 4일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대원들과는 오랜 시간 만났던 친구 사이처럼 친해졌고, 힘들 것만 같았던 대장정 일정도 어느 정도 몸에 익숙해졌어요. 4일 차는 야간열차를 타고 하루를 보내는 일정이에요. 난생처음 야간열차에 몸을 실은 대원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하얼빈이 간직한 일제의 잔악한 역사, 731부대 박물관 4일 차 일정을 시작한 대원들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으로 유명한 하얼빈으로 떠났어요. 연길에서 하얼빈까지는 고속열차로 총 3시간 정도 걸린답니다.많은 중국인 틈에서 99명의 대원이 한꺼번에 열차에 탑승해야 했기에 애를 먹었는데요. 운영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대원들은 열차에 탑승했어요. 하얼빈에 도착해 대원들이 간 곳은 일본 관동군 731부대가 저지른 잔학..
2017.08.25
by 교보생명
뉴스룸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두 청년정신을 만나다 (4일차)
어느덧 동북아대장정 4일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대원들과는 오랜 시간 만났던 친구 사이처럼 친해졌고, 힘들 것만 같았던 대장정 일정도 어느 정도 몸에 익숙해졌어요. 4일 차는 야간열차를 타고 하루를 보내는 일정이에요. 난생처음 야간열차에 몸을 실은 대원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하얼빈이 간직한 일제의 잔악한 역사, 731부대 박물관 4일 차 일정을 시작한 대원들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으로 유명한 하얼빈으로 떠났어요. 연길에서 하얼빈까지는 고속열차로 총 3시간 정도 걸린답니다.많은 중국인 틈에서 99명의 대원이 한꺼번에 열차에 탑승해야 했기에 애를 먹었는데요. 운영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대원들은 열차에 탑승했어요. 하얼빈에 도착해 대원들이 간 곳은 일본 관동군 731부대가 저지른 잔학..
2017.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