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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관리부터 광고제작 지원까지! 교보생명 다이렉트 사업부 이정노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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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2. 13:49

가을과 함께 하반기 공채도 시작됐습니다. 지원하려는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것만큼 취업 준비생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없을 텐데요. 교보생명 입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교보생명 다이렉트 사업부 이정노 대리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함께 만나볼까요?

 

# 대학생활 이야기

Q.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교보생명 입사 7년 차, 교보생명 다이렉트 사업부 이정노 대리입니다. 통계 데이터 관리부터 지원 물품 구입, 안내자료 만들기, 인바운드 전화로 들어오는 고객 모집을 위한 광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영업지원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대학 시절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그때 경험한 것들이 취업에 도움이 됐나요?

대학교 때 친구와 마술 동아리를 만들었어요. 친구는 마술을 맡고, 저는 그 외의 부수적인 것을 처리했는데 그때의 경험, 특히 공연을 준비하던 일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처음 공연을 여는 거라 노하우도 없고, 주변 조언도 많지 않았는데요. 장소를 빌리고, 음향과 영상, 조명을 준비하고, 포스터를 만들어 인쇄하고, 공연 사회도 보는 등 정말 다양한 경험을 했죠. 맨땅에 헤딩하며 하나씩 헤쳐나갔던 경험이 입사 후 새로운 업무를 만났을 때 부담을 덜어줬다고 생각해요.


 Q. 교보생명 입사에 가장 도움이 된 활동을 하나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학과 토론수업과 스터디 경험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됐어요. 누가 시켜서 한 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서 스터디를 만들고 토론했는데요. 자발적으로 공부할 범위를 정하고,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토론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훈련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회사 단체 면접이나 토론을 할 때 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어요. 의견 개진을 통해서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도 익숙했고요.


# 입사 이야기

Q. 취업 준비생 생활은 어땠나요?

80여 곳 넘게 원서를 썼던 것 같아요. 취업공고가 올라오면 다 썼어요. 취업 스터디도 하고, 자격증 준비하고, 공고가 올라오면 원서를 쓰면서 일 년을 보냈어요. 그러다가 교보생명 공채를 발견하고 이젠 정말 ‘마지막으로 써보고 안 되면 다시 알바라도 시작하자!’라고 마음먹고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였고, 그런 간절한 마음이었을 때, 교보생명에서 합격통지를 받았답니다.


Q. 취업 준비하며 힘이 된 말이 있나요?

탈락의 고배를 많이 마셔 힘들 때, 누군가가 말하기를 취업 준비는 '떨어지면 내가 그 회사랑 맞지 않은 거고, 나의 역량이 부족한 건 아니다'라고 하더라구요. 이 이야기 덕분에 힘든 취업준비를 이어갈 수 있었어요. 취업은 나랑 맞는 회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짧지 않은 그 시절이 고되지만은 않았어요. 비교적 편한 맘으로 지낼 수 있었죠. 그래서 결국엔 교보생명은 저와 잘 맞는 회사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 회사 생

Q. 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요?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제주도 전체 워크숍에 갔어요. 대학 때 마술동아리 경험을 살려 간단한 마술공연을 하기로 하고, 커다란 가방에 마술도구와 복장을 다 챙겨갔죠. 그런데 공연하기 바로 전에 배를 탔는데 멀미를 기절하다시피 심하게 했어요. 그래서 결국엔 공연을 하지 못했죠. ‘비둘기가 멀미를 해서 공연을 못한다’고 사회자가 재치 있게 무마해주셨지만, 무거운 걸 낑낑대며 가져갔다가 그대로 다시 가져왔던 민망한 기억이 있네요.


Q. 어떨 때 직장인으로서 기쁘고 보람을 느끼나요?

직장인 모두가 그렇듯 월급날이 아닐까요? 단순히 돈을 받아서 보람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제가 열심히 한 노력의 대가가 주어지는 것이 기분 좋아요. 업무 면에서는, 제 아이디어로 광고가 나가고 그것이 포털 사이트에 나올 때 정말 뿌듯합니다. 시책 물품 평이 좋아서, 사람들이 만족했다는 소문을 들을 때도 기분이 좋고요.


Q. 고단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땐 어떻게 해소하나요?

춤으로요! 대학교 때 마술도 하고, 간단한 영상편집도 하는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했는데, 요즘은 스윙댄스를 배우고 있어요. 건전하고, 적당히 활동적이고, 동작을 따라 하느라 스트레스 생각조차 할 수 없어요. 출 수 있는 춤 하나, 연주할 수 있는 악기 하나를 가지고 있다면 꽤 멋진 삶이 아닐까요!


# 교보생명 이야기

Q. 직원으로서 교보생명이 원하는 신입사원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저 역시 찾아가는 중이라 답변이 어렵지만, 제가 되고 싶은 사원의 모습은 긍정적인 사람이에요. 실수할 수도 있고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도 있어요. 그럴 때 불평불만 하기보다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선배들에게 묻고 조언을 구하는 후배가 되고 싶어요.


Q. 교보생명 입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한 마디를 부탁합니다.

생명보험회사라고 하면 자칫 딱딱하고, 긴장감 있고, 보수적일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저희는 선량한 사람들이 역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일을 하기에 더욱 진지한 자세로 임할 뿐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직업에 관한 소명감이 강조되어 그리 보이는 것이고요. 그래도 막상 현장에서는 다양한 일을 하게 됩니다. 업무를 하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일들이 많답니다. ‘보험회사’라는 편견에 주눅 들지 말고, 호기심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교보인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거예요!


취업 선배로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조언, 미처 알지 못했던 솔직한 회사 이야기를 들려준 이정노 대리님을 통해 교보생명의 매력을 발견하셨기를 바라며, 교보인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 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가꿈사 프론티어 13기 신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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