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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비상! 북극한파 견디는 건강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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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0. 13:18

지난 5일, 올 겨울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주말 내내 한파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최근 몇 년간 북극한파로 불리는 엄청난 한파가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북극한파는 북극의 고온 현상 탓에 남하한 한기를 말하는데요. 한파가 심해지면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는 등의 사고가 잇따르는 한편, 건강에도 이상이 오게 됩니다. 오늘은 북극한파를 견디는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01. 북극한파의 원인

북극한파란 날씨가 북극처럼 춥다는 의미도 있지만, 실제로 강추위가 북극 지역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북극한파의 원인은 바로 지구 온난화인데요. 북극 기온이 올라가면서 차가운 공기를 남쪽으로 밀어내 북쪽 지방의 찬 바람이 중위도(북위 30~50도 사이)까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북극한파는 한반도를 비롯해 중국, 미국 북동부에도 들이닥쳤는데요. 이 때문에 해당 지역들은 영하 30~40도의 혹한이 발생하거나 60cm 이상의 폭설로 몸살을 앓게 되었습니다. 


02. 북극한파 속 건강관리법

북극한파 정도의 추운 날씨가 되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한 속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건강관리 수칙을 알려드릴게요. 


감기/독감, 늘 주의하자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나 독감을 예방하려면 귀가 후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요. 특히 약해진 상기도(목과 위장으로 이어지는 목구멍과 식도를 지칭) 점막에 감기 바이러스가 전염되면 비염이나 축농증, 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은 초기에 치료해 합병증이 안 생기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동상, 우습게 보지 말자!

날씨가 추워지면 혹한으로 손발이 파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언 부위가 가려우면 즉시 미지근한 물에 언 부위를 담그고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겨울철 외부 활동 시에는 항상 마른 양말을 신고, 젖으면 바로 갈아 신도록 해야 합니다. 장갑과 귀마개를 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 


운동 시, 심장혈관계 질환과 혈압 주의!

혈압과 심장혈관계 질환은 실내외 온도가 급격하게 변하는 겨울철에 많이 생기므로 추운 날 운동 등을 하다가 땀이 나면 바깥에서 몸을 식히지 말고 따뜻한 집 안에 들어가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건조증 주의!

겨울철에 쉽게 생기는 피부건조증의 주원인은 낮은 습도이므로 실내에서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실내에 빨래를 널어 말린다든지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조절하도록 하고 잠을 잘 때에는 내복을 입어 몸이 지나치게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추운 겨울, 동상 예방법

겨울철 레저활동을 즐길 때는 두꺼운 양말,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항상 착용해야 하며 레저활동 중에 땀이나 물로 옷이 젖었다면 가급적 빨리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합니다.


참고기사 : 연합뉴스 `북극 한파' 견디는 동파방지·건강관리법


* 본 포스팅은 <교보생명 보험 1번지> 블로그에 2016년 2월 2일 업로드 된 포스팅을 각색한 것으로, 변경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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