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30. 15:23
운명을 극복한 카레이스키, 그들의 발자취를 더듬다
교보생명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카자흐, 우즈벡 등 중앙아시아 탐방
대학생에 도전의식, 리더십 심어주는 대표적 해외탐방 프로그램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정책으로 중앙아시아의 황량한 땅에 버려진 17만 명의 카레이스키(고려인).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13,000여km 여정에 나설 도전 정신 가득한 청년리더를 찾습니다.
교보생명은 ‘2015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대장정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운명을 극복한 사람들, 유라시아의 개척자 카레이스키>라는 주제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됩니다.
참가학생들은 중앙아시아 대륙을 탐방하며 혹한의 황무지에 버려진 고려인들이 마주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일대를 돌아보고, 운명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해 간 우리 민족의 용기와 도전정신을 배울 예정입니다.
이들은 고려인의 첫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의 바슈토베 언덕, 고려인의 집단거주지였던 우즈베키스탄 시온고 마을 등 삶의 터전을 탐방합니다. 또한 카레이스키의 길을 트레킹하며 고려인의 강인한 기상을 가슴에 품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교보생명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31일까지 동북아 대장정 홈페이지(http://dongbuka.kyobo.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됩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 온라인전형, 리더십캠프와 면접 등을 거쳐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합니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매년 4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동안 1,3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중국, 일본, 몽골 등의 문화를 접하며 대표적인 대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교보생명은 대장정이 끝난 후에도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전과 열정, 도전과 창의, 팀워크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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