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중국 대륙을 빛낸 별들을 만나다! 교보생명 ‘2016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中 장강 일대서 사마천, 제갈량, 이백, 두보 등 유적지 탐방
대학생에 도전의식, 리더십 심어주는 대표적 해외탐방 프로그램

아시아에서 가장 긴 강이자 중국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장강(長江). 그 속에 숨쉬고 있는 역사 속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대장정에 나설 열정 가득한 청년리더를 찾습니다.
 
교보생명은 ‘2016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어요.

올해 대장정은 <장강(長江)에 뜬 여덟 개의 별들>이라는 주제로 7월 28일부터8월 4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돼요. 참가학생들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장강 일대를 탐방하며, 사마천, 유비, 관우, 제갈량, 두보, 이백, 루쉰, 덩샤오핑 등 장강을 거점으로 활약한 중국 역사 속 인물들의 흔적과 만납니다.

삼국지연의의 배경이 된 백제성(白帝城)과 형주고성(荆州古城), 적벽(赤壁) 등 유적지를 살펴보고, 이백과 두보가 활동했던 삼협(三峽), 숭명도(崇明島) 등 장강 일원을 탐방해요. 꿈과 희망, 리더십과 지혜, 도전정신 등 각자가 마음에 품은 화두를 이들의 삶에 투영해 보고, 현재의 어려움과 미래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포기 하지 않는 자세를 배웁니다. 또한 사마천이 "사기"를 쓰기 위해 순방했던 동정호(洞庭湖)를 트래킹하며 대륙의 기상을 가슴에 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에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5일까지 동북아 대장정 홈페이지(http://dongbuka.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돼요.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 온라인전형, 리더십캠프와 면접 등을 거쳐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합니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매년 4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어요. 그 동안 1,4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중국, 일본, 몽골 등의 문화를 접하며 대표적인 대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어요. 교보생명은 대장정이 끝난 후에도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전과 열정, 도전과 창의, 팀워크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