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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청소년 리더십 스쿨 ‘체.인.지’」제1기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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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21. 15:55

 “스스로 배우며 리더십의 참 의미를 찾아요” 

팀 토론, 발표 통해 리더십·팔로워십 역량 키워


교보교육재단(이사장 김대영)은 18일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교보 청소년리더십 스쿨 ‘체.인.지’」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인.지’는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손잡고 진행하는 청소년 리더십 스쿨로, 체계화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어요. 

교과서 중심의 제도권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 인성 개발, 지혜 함양(체.인.지)’을 테마로 청소년 스스로 리더십·팔로워십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초점 맞춰져 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제1기 참여학생 30명과 담당교사, 대학생 멘토, 교보교육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어요. 18일부터 1박 2일간 팀 주제 선정, 운영원칙 토론 등 팀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초과정과 공동체활동, 젬베 공연 등 팀워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1기로 선발된 서울, 경기도 소재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개월 간 리더십 스쿨에 참여합니다. 팀 토론 및 발표, 미디어 제작, 현장 체험, 청소년 북만주 역사대장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팀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해보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합니다. 또한 팀 활동을 통해 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스스로 비전과 미래상을 세워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리더십 스쿨에 참여한 김성진 학생(선정고등학교 2학년)은 “입시부담이 있지만 고등학교 2학년을 의미 있는 리더십 활동으로 보내고 싶다”며 “질문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스스로 배움을 찾아가는 팀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대영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대화와 토론, 발표를 생활화 하고 리더십의 기초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배우고 성장하며 이 같은 교육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습니다. 교보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리더십 스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에요. 또한 리더십 스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세미나, 특강 등 체계적인 리더십 교육을 꾸준히 펼친다는 방침입니다.


 교보교육재단은 1997년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된 교육 전문 공익재단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인성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핵심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장학, 인성교육, 리더십교육, 교보교육대상 시상 등의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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