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기능에 집중한 ‘교보프리미어CI보험’ 출시

업계 최다 CI보장 및 소액보장 대폭 확대

보장 제외됐던 중대한 갑상선암, 뇌출혈/뇌경색증 등도 보장

해지환급금 보증 안 하는 대신 보험료 부담 15% 안팎 줄여

저금리 저성장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보장에 집중해 상품경쟁력을 한층 높인 CI보험이 출시돼 눈길을 끕니다. 교보생명은 보장을 늘리면서도 기존 상품보다 보험료를 대폭 낮춘 ‘교보프리미어CI보험’을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어요

‘교보프리미어CI보험’은 사망 보장은 물론,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CI, Critical Illness)과 중증치매 등 장기간병(LTC, Long Term Care)상태를 평생 보장하는 CI보험입니다. 이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주계약의 보장 범위를 넓히고 CI와 연관성이 높은 질병에 대해서도 추가보장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에요.

먼저 중증세균성수막염,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등 4가지 질환을 새롭게 CI에 추가했어요. 또한 그 동안 보장에서 제외됐던 갑상선암 중 예후가 안 좋은 일부암에 대해 중대한 갑상선암으로 분류해 보장범위에 포함시켰습니다. 

기존 CI보험의 보장공백을 최소화시키는 소액보장도 확대했어요. 뇌출혈, 뇌경색증 처럼 CI가 발생하기 이전 단계의 질환이나 CI와 연관성이 높은 중증질환 9종도 질환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어요. 의료환경 변화에 따라 질병의 정의와 진단 기준을 확대하여 보장혜택을 실질적으로 늘린 것. CI발생시 선지급률도 80%(기본형)와 100%(보장강화형)로 확대하여 넉넉한 치료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보장강화형의 경우 100% 선지급 후 사망시에는 가입금액의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이처럼 보장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보험료는 오히려 큰 폭으로 내렸어요.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을 미리 확정된 예정이율로 보증해주지 않는 대신 공시이율로 적립해 보험료를 10~ 20% 가량 낮췄습니다.  해지환급금이 기존 방식보다 다소 적어질 수 있지만 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혜택에 초점을 맞춰 저렴한 보험료로 더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지속적인 저금리로 예정이율이 인하되고 각종 보증비용 부담으로 보험료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 됩니다. 

교보생명 윤영규 상품개발팀장은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큰 질병에 대한 보장니즈가 높아 CI보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보험료가 비싸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많은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상품은 CI나 LTC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 50%이상인 장해상태가 될 경우 주계약보험료 납입이 면제됩니다. 또 주계약 7천만원 이상 가입시 교보 생명만의 특화된 의료서비스인 헬스케어서비스를 강화된 CI 보장에 맞게 업그레이드 하여 제공해요.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주계약 1억 원 이상 가입 시 가입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3.5%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습니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 기본형 1억 가입시 30세 남자 20년납 기준 월보험료는 236,000원입니다.

※참고 : 보장확대 질환

구분		기존 보장	신규 보장
CI보험	암	중대한 암	중대한 갑상선암 (갑상선수질암, 갑상선역형성암)
	뇌	중대한 뇌졸중, 일상생활장해 / 중증 치매	중증 세균성 수막염 다발경화증 / 루게릭병
	심장 및 장기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 /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 심장판막수술 말기 간질환 / 말기 폐질환 / 말기 신부전증 5대 장기이식수술 /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소액보장	암	소액암 및 대장점막내암 / 제자리암 / 갑상선암 / 경계성종양 / 양성뇌종양
	뇌		뇌출혈 및 뇌경색증 세균성 수막염 특정 파킨슨병
	심장 및 장기	관상동맥성형술(PTCA)특정 류마티스관절염(남성까지 확대 보장)	경피적 대동맥류 중재술 경피적 심장판막 성형술 특정 간 절제술 / 특정 폐 절제술  특정 신장 적출술 특정 크론병 절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