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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보험금 신청 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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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5. 11:07

 

교보생명, '보험금 신청 쉬워져요'

우편, FAX 통해서도 보험금 신청 가능, 고객 편의성 높여

 

교보생명의 보험금 신청이 다양해지고 편리해졌습니다. 교보생명은 이달부터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사고보험금을 우편이나 FAX를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보험금 신청방법을 개선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고보험금을 신청하려면 고객이 직접 고객창구에 방문하거나 재무설계사(FP)를 통해 대리신청 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달부터 우편이나 FAX를 통한 신청방법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우편을 이용할 경우 등기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금액에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30만원 이하의 소액 보험금은 FAX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일상에 바쁜 고객들이 우편이나 FAX를 통해서도 다양하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보험금 신청도 가능해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6월부터 재무설계사가 모든 고객을 방문하는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장내용을 설명해주는 한편, 고객이 잘 몰라서 신청하지 못했던 보험금 105억 원을 고객 2만여 명에게 찾아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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