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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이가족사랑캠프FOR] 1박2일가족캠프의 소중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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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13. 20:44

|다솜이가족사랑캠프FOR|

지난 2월 10일 충남 천안의 교보생명 연수원 (계성원)에서는 제 22회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FOR 가 진행되었습니다. 즐거웠던 다솜이가족사랑캠프 FOR 22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점심식사로 제공된 갈비찜을 맛있게 먹은 후 참가가족들은 강당에 모여 가족신문을 만들 었답니다. 오랜만에 가족모두 협동하여 우리 가족만의 개성있는 가족신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미션!! 제공된 신문을 활용하여 우리 가족만의 개성있는 신문을 만들라!] 평소엔 무뚝뚝한 아빠도 이시간만큼은 누구보다 섬세한 편집자가 되어 아이들과 상의하며 함께 멋진 신문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신문만들기가 끝난 후에는 즐거운 음악이 함께 신문지 게임을 통해 아직은 어색한 가족들이 친목 다지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문가의 부부 솔루션 프로그램을 들으며 서로에게 소홀했던 시간을 반성하고 사소한 오해와 불만들이 쌓여 상처가 되었던 경험을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으며 풀었던 부부만의 시간입니다. 평소 부부 카운슬링을 경험할 기회가 없었기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아니었을까 해요. 오랜만의 눈마주침에 어색해하면서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행복한 웃음을 보이기도 하는 부부들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사랑의 연금술 시간을 보내는 동안 자녀들은 무얼하고 있을까요?

아동들은 숲해설봉사단원분들과 함께 계성원 근처 숲에서 생명의 신비에 대해 알아보고 뛰어놀며 풀잎으로 예쁜 공책도 만드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네요. 청소년들은 MBIT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파악해보며 또래들과 토론하고 다과도 즐기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폭풍 감동과 눈물이 함께 하는 가족사랑캠프의 하이라이트! 바로 임종체험과 세족식이 이어졌습니다. 엄마아빠는 유언장을 작성한 후 장례식장에서 수의를 입고 입관되어 지는 임종체험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관속으로 들어가며 엄마 아빠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또 내 배우자의 유언장을 읽으며 어떤 기분을 느꼈을까요? 

눈물이 가득한 임종체험을 마치고 아이들이 준비한 깜찍한 대형 도미노 이벤트를 감상하며 펼쳐지는 한바탕 댄스파티! 조금 전까지는 펑펑 울던 엄마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꼭 안으며 지어주던 행복한 미소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날만큼 가족들과 많이 안았던 날이 있었을까요?



부드러운 생크림과 각종 과일로 만드는 우리 가족만의 맛있는 케이크 만들기! 생일이나 특별한 날이면 빵집에서 사다먹는 케이크를 함께 만드는 시간입니다. 더욱 가족 사랑이 돈독해진 이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만든 케이크처럼 가족들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 보이네요.


 제 22회 다솜이가족사랑캠프FOR에 참여하셨던 모든 가족께 감사드립니다.

가족사랑을 더욱 고취하기 위해 일반적 캠프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다솜이 가족사랑캠프 FOR. 1박2일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던 35 가족들께서 앞으로 더욱 행복하고 사랑하는 날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족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하고 싶기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다솜이 가족사랑캠프FOR에 놀러오세요!


다솜이가족사랑캠프 신청하기



가족이 행복하고 즐거운 캠프 [다솜이 가족사랑캠프]는 교보생명과 한국생명의전화가 함께 마련한 캠프로 매월 35가족을 초청하여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1박2일동안 진행되는 캠프입니다. 신청을 위해서는 연간일정을 확인한 후 다솜이가족사랑캠프 홈페이지 http://gsdemo245.giantsoft.co.kr/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글|교보생명 블로그 <가족,꿈,사랑>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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