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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 대한 깊은 지식 12탄, 2030대를 위한 보험 포트폴리오 점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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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7. 18:38

학교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다양한 무대에서 각각에게 허락된 삶을 최선을 다해 경주해야 하는 2030 세대! 모든 세대에게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포기라는 말 보다는 도전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세대! 그러나 지속적으로 나이지지 않는 여러 상황 속에서 도전이 조금 힘겨워 진 것이 아닌가 하는 세대! 2030 세대를 지칭하는 키워드에는 수포자, 캥거루족 등 부정적인 키워드가 많습니다. 고도성장 시대에 성장해 풍요로운 시절을 보내고, 부모님의 교육열로 실력을 갖추었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저성장 시대에 살고 있는 세대! 2030 세대에게 미래는 만만하지 않은 어려운 도전과제입니다.


오늘 2030 세대를 위한 보험 포트폴리오를 확인해 보려 합니다. 만만치 않은 미래를 준비하는 2030 세대에게, 짧지만 의미있는 포스팅이 되기를 바랄게요.

 (*본 포스팅은 <교보생명 보험1번지> 블로그에 2016년 11월 15일 업로드 된 포스팅입니다)



2030 재무 비율

한국 FP학회에서 발췌한 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총 소득에서 총 지출이 차지하는 제안 비중은 70% 이하로, 특히 20대에게는 수입의 절반은 지출하고, 최소 절반은 저축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전 연령별 노후대비를 위한 저축 비중은 50% 이상입니다. 즉, 저축액 중 절반 이상은 노후를 위해 준비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위험을 대비하는 보장성보험은 보험료 수준을 총 소득 대비 8~10%로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수입은 그냥 헛되게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잘 사는 법을 위한 우리의 슬로건은 'WISE'

경제활동을 한다면 수입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그 수입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열심히 일해서 생긴 수입! 우리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관리하고 있을까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WISE 법칙'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데요. WISE 법칙은 '수입이 들어오면(Wage), 안전장치를 마련하고(Insurance), 저축하고(Save), 즐기라(Enjoy)'는 내용의 법칙입니다. 잘 사는 법을 요약한 슬로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WISE 법칙에 의하면 보험이 저축보다 앞서야 되는 경제활동입니다. 보험의 중요성을 알았으니 2030 세대에게 꼭 필요한 보험 포트폴리오를 확인해야 하겠죠?



기본 중 기본 보험 포트폴리오, 실손보험

2030 세대에게 꼭 갖추라고 권하고 싶은 보험 포트폴리오는 바로 보장성보험입니다. 위험 대비를 위한 대표적인 보험으로는 종신보험과 실손보험이 있는데 특히 2030 세대에게는 실손보험 포트폴리오를 권하고 싶습니다. 한창 일할 시기에 만약 일하던 중 사고나 질병에 노출되어 지출규모가 큰 병원비가 발생하게 되면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단, 보장성보험은 소득 수준의 10%를 넘어서지 않는 범위에서 가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입 시 유의사항은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보장성보험인지, 가입 이후 혹시나 있을 해지나 실효를 막기 위해 적정 수준에서의 가입인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실손보험 가입 시 2017년 4월 개정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2017년 4월부터 실손보험 상품 구조가 변경되어 앞으로는 만능형 실손보험이 아닌 맞춤형 실손보험의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실손보험은 기본형 실손보험에다가 특약을 더하는 맞춤형으로 개편되게 됩니다. 이런 개편사항으로 실손보험료는 40% 정도 내려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다만 자신에게 꼭 맞는 특약을 잘 골라야 제대로 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를 낮추겠다고 특약을 너무 적게 선택하면 보험료만 날리고 병원을 이용할 때 혜택을 제대로 못 받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실손보험의 가입 목적은 보장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연말정산이 더욱 즐거워요, 연금저축보험

일터에서 열심히 일한 근로자들이 매해 기다리는 시즌이 있습니다. 바로 연말정산 시즌인데요. 2030 세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보험 포트폴리오는 바로 연금저축입니다.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세제적격 연금저축은 노후가 불안한 직장인들을 위한 필수보험으로 불립니다. 특히 연금저축은 장기 투자 시 복리효과로 돌려받는 돈이 늘어나는 '카페라떼 효과'로 보험을 유지하는 재미가 쑥쑥 늘어나는 보험이기도 합니다. 

단, 세액공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진 보험이라는 것도 꼭 기억하세요.


연금보험 : 10년 이상 유지하면 만기금을 연금으로 나누어 받을 때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되는 저축성 보험

연금저축보험 : 소득세법으로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에 포함된 상품(비과세가 아닌 세액공제 혜택)


2015년에 발표한 한국FP학회 <한국 가계의 파이낸셜 피트니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가계의 자산 구성은 위 그래프와 같습니다. 부동산 자산 투자에 유독 신뢰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웃나라 일본에 비해서도 금융자산 보다는 부동산 등의 실물자산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순자산에서 실물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99.4%이며 순자산에서 순금융자산(금융자산-부채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0.6%밖에 되지 않습니다. 균형을 잃은 가계자산 비율이라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가계 자산 비율 중 금융자산 비율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준비되어 있는지는 은퇴시점에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 할 항목입니다.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을 때는 가계자산 구성이 어떻게 되더라도 큰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의 삶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은퇴 후에는 가계자산 비율은 현재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변수가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금융자산 보다는 부동산 자산에 많이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반드시 저축과 보험유지를 통해 금융자산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위 내용은 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포스팅으로 발행일 이후, 발행일이 많이 경과된 경우 변경될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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