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소외계층 대학생의 꿈을 응원합니다.

교보생명, 보육원·소년소녀 가정 대학생에 ‘희망다솜장학금’ 16년째 전달

희망다솜캠프, 커뮤니티 통해 정서적 지원도 제공 

2월 26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교보생명이 개최한 ‘2018 희망다솜장학생 겨울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었는데요.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겨울캠프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교보생명은 총 80여 명에게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중에는 보육원, 소년소녀 가정 출신 새내기 대학생 20명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교보생명은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희망다솜장학금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은 총 338명입니다. 이 중 200여 명은 학교를 졸업한 후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했고, 교보생명이 그 동안 지원한 금액도 42여 억 원에 달합니다. 

26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겨울캠프에서 참가학생들은 특강, 소시오드라마,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보게 됩니다. 특히, 희망다솜 졸업생 3명이 ‘자립’, ‘성공적인 대학생활’, ‘취업 그리고 창업’을 주제로 학년별 맞춤 특강을 진행하며, 각자의 노하우를 재학생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기 혁신’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어떤 역량을 함양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교보생명은 희망다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재학생과 졸업생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장학생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학업, 진로 관련 정보를 나누고, 오프라인 모임과 매년 여름·겨울캠프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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