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디지털 분야 사회공헌 추진

교보생명, 디지털 분야 사회공헌 추진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 육성 공익사업 발굴ㆍ지원 예정 

4차산업혁명 이끌 청소년 육성에 힘 쏟는다

교보생명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디지털 분야 사회혁신조직 육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사회혁신조직은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이번 사업은 교보생명이 ‘한국사회투자’, ‘홍합밸리’ 등 공익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먼저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교육 분야 사회혁신조직 육성사업’을 지원하게 되는데요. 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취약계층의 자녀들이 부담 없이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지원대상은 벤처기업,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성장기 사회혁신조직 중 설립 2년차 이상 법인입니다. 선발된 법인은 최대 5천만 원의 금융지원 또는 마케팅, 기술자문 등의 전문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춘 경영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또한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디지털기술 기반 사회적 기업의 창업과 육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교육, 보건, 금융 분야에서 1년 이상 된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투자 및 각종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젊은이들이 사회적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용기 내어 도전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교보생명 차경식 다솜이지원센터장은 “교보생명은 지난 수 십 년간 참사람 육성이라는 남다른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디지털 분야에서도 인재 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은 8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사회혁신조직 육성 및 창업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앞서 공고를 통해 사업자공모를 진행해 왔으며,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각 5개 내외의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