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부터 바뀐 코로나 19 방침 (확진 시 자가격리법)

교-하! 안녕 친구들! 요즘 코로나가 엄청나게 퍼지면서 주변에 여러 지인들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데, 친구들은 모두 괜찮아?😥 금방 끝날 거라는 처음의 기대와 달리,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어..😖 그렇다고 막연하게 ‘걸리면 어떡하지😰 무서워..’라며 불안해하는 것보다, 정확한 대처법을 알아 두는 것이 좋겠지?🧐 그래서 오늘은 교봉이가 달라진 확진 판정 기준과 자가격리🏚 방법, 생활지원비💰 등 코로나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자세히 알려줄게!

 

 

✅바쁜 당신을 위한 핵심 체크

✅PCR 검사 필요 없이, <병원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확진 판정>

✅<재택치료자 동거인 권고 수칙> 함께 살던 사람이 확진되어도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등교, 출근 가능

✅정액제로 개편된 <코로나 생활지원비> 격리 일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10만 원!

✅확진 시, <자가격리 시작 방법부터 격리 해제까지>

 

 

PCR 검사 필요 없이, <병원 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확진 판정>

지금까지는 PCR 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와야지만 확진 판정이 되었지만, 코로나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검사체계 마비로 지난 3월 14일부터 한 달간 병원🏨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보건소의 격리 통지가 따로 전달되기 전이라도 즉시 확진이고, PCR 검사 양성자와 동일하게 격리를 시작해야 해. 다만 개인적으로 집이나 선별진료소 등에서 직접 한 자가키트는 해당되지 않아! 혼자 자가키트를 했는데 양성이 나왔다면, 가까운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 병원에서 진행하는 신속항원검사 비용은 약 5천 원~6천 원 정도고,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은 코로나19 누리집 또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재택치료자 동거인> 권고 수칙

그렇다면 확진자와 함께 살고 있던 동거인은 바로 나갈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 3월 14일부터는 가족 등 함께 살던 사람이 확진되더라도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들도 등교가 가능하고, 직장인도 출근이 가능해졌지만, 확진자의 동거인은 확진자의 검사일로부터 3일 이내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고, 음성으로 확인될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를 해야 해. 이때 확진자의 양성 통보 문자를 전달받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제시하면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항원검사는 확진자 동거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검사자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니 참고해 줘! 확진자와 함께 생활을 할 경우엔 화장실, 물건 등은 따로 사용을 해야 하고, 물건과 집안 곳곳은 자주 소독해💦 주는 것이 좋아.

 

정액제로 개편된 <코로나 생활지원비>

확진자 수가 너무나도 많아지면서 코로나 생활지원비도 어쩔 수 없이 축소⤵되었는데,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입원 또는 자가격리 생활지원비는 정액 지급으로 전환되어 격리 일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개편되었어. 그런데 만약 한 가구 내에서 2인 이상 격리를 하게 된다면 50%를 가산해서 15만 원이 지원돼. 생활지원비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는데, ❗격리 해제일 이후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을 해야 하니 잊지 마! 신청 시 생활지원비 신청서, 신청인 명의의 통장과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도 꼭 지참해야 해~

 

 

확진 시, <자가격리 시작 방법부터 격리 해제까지>

그렇다면 코로나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어떻게 자가격리를 시작해야 할까? 가장 먼저 병원에서 확진되는 즉시 당일부터 격리 의무가 발생하는데, 집까지는 자차🚗 및 방역 택시를 이용해 귀가해야 하고, 가는 동안엔 당연히 타인과 밀접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며 대화도 금지돼.🤐 그렇게 집에 도착하면 이제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약을 챙겨야 해! 먹는 치료제💊는 동거인이 대리 수령하거나 담당 약국에서 배송을 하는 것이 원칙인데, 가급적 보호자를 통해 처방 의약품을 수령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

 

참고로 오미크론변이는 델타변이보다 중증도가 낮아 무증상이 대부분이고 경증일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땐 해열제, 감기약 복용 등 대증치료를 통해서도 회복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 줘!

 

집에서 격리를 하는 동안에는 자기기입식 조사를 진행해야 하며✅, 발열 등 증상으로🌡 진료가 필요할 경우 전화 상담📞 및 처방이 가능해. 코로나19 관련 진료에 대해서 본인 부담금은 발생하지 않으니 아프면 걱정 말고 전화로 상담을 받아~!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시점은 검사일(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차 자정(24:00)⌚이야. 예를 들어 3월 18일 금요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 3월 24일 24시까지 격리를 해야 하고, 3월 25일 00시부터 격리가 해제돼. 7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면 별도의 PCR 검사 없이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지만, 격리 해제 후 3일간은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은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겠지~!? 또한 자가격리 후 계속 양성 반응이 나오더라도, 7일이 지나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거의 소실된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코로나에 걸릴 경우를 대비해서 이렇게 몇 가지 대처법을 설명했는데, 교봉이는 우리 친구들이 코로나에 걸리지 않고 끝까지 건강했으면 좋겠는 마음뿐이야😥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우리의 일상을 되찾는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칠게! 모두 마스크 잘 쓰고😷, 손 잘 씻고🤲, 아프지 않기로 약속해!🥰 그럼 다음에 또 유익한 내용을 들고 올게~ 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