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축제 파리올림픽! 개막식부터 한국 경기 일정 총정리

✅ 파리올림픽 100배 즐기기! 3줄 요약

 
✅ 100년 만에 다시 파리에서! 다양한 문화재 즐기는 축제의 장
✅ 대한민국 파이팅! 78년 몬트리올 이후 역대 최소 규모
✅ 폭염 괜찮을까? 파리올림픽 개막 전부터 논란

전 세계인의 축제, 파리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어!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할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할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리는 친구들 많을 거야. 

그래서 준비해봤어! 파리올림픽을 더욱 더 즐길 수 있도록 파리올림픽에 대한 이모저모를 모아봤지. 특히 개막식 일정부터 우리나라 대표팀의 출전 종목과 경기 일정까지 총정리했으니 여길 주목해줘!

 

# 100년 만에 다시 파리로! 파리올림픽 이모저모 
  

이번 파리올림픽이 더욱 특별한 건 100년 만에 다시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점이야. 1924년, 제8회 올림픽이 파리에서 열렸던 거지. 전 세계 국가, 다양한 도시들이 있음에도 딱 100년 만에 같은 나라 같은 도시라니! 참 신기하지 않아?!

100년 만의 올림픽 개최를 맞아 주최국인 프랑스에서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해. 2024 파리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에 개막해 8월 11일까지 펼쳐질 예정이야. 개막을 맞아 파리에서는 100년 만에 처음으로 센강을 사용한다고 해.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스타디움이 아닌, 강에서 개회식이 열리는 셈이지. 

특히 그간 센강은 높은 오염 수치로 인해 100년간 수영이 금지된 곳이었어. 하지만 10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을 맞아 수질 관리에 나섰고, 실제로 이번 올림픽에서 트라이애슬론과 마라톤 수영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야. 

파리올림픽에서 또 주목해야 할 건 파리의 역사적 명소에서 다양한 경기들이 펼쳐진다는 점이야. ‘태양왕’ 루이 14세로 대표되는 프랑스 절대 왕정의 상징,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승마와 근대 5종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지. 

뿐만 아니라 나폴레옹 무덤이 있는 군사 박물관 앵발리드에서는 양궁 경기가,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때 지은 전시장이자 박물관인 그랑 팔레에서는 펜싱과 태권도 경기가,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처형당했던 콩코드 광장에서는 브레이킹, 스케이드보드 등의 경기가 열리게 돼. 

 

# 한국 대표팀 파이팅! 출전 종목과 경기 일정은? 

올림픽에서 기대하는 건 뭐니뭐니 해도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이겠지?!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해 총 32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야. 우리나라 선수단은 이중 총 21개 종목에 참여하게 돼. 
참가하는 종목은 수영, 사격, 핸드볼, 펜싱, 배드민턴, 유도, 양궁 등이 있어. 모두 좋은 성적을 노려볼만하니 응원은 필수겠지?!

이번 선수단은 1978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역대 최소 규모라고 해. 이는 아쉽게도 단체 구기 종목에서 부진했던 탓이야. 축구, 농구, 배구 등이 대거 탈락해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지.

 하지만 낙담하긴 일러! 역대급 멤버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사냥에 나서거든. 우선 각종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우리나라 남자 수영 대표팀의 경기가 7월 27일과 30일, 31일에 열릴 예정이야. 목표는 단연! 금메달이지.

뿐만 아니라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 종목인 양궁도 금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야. 여기에 펜싱은 물론 우리나라 유도의 부흥을 이끌 남자 100kg 이상급 경기도 기대해달라구!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모두를 감동시켰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의 경기는 물론 삐약이, 탁구 신유빈 선수의 경기와 ‘포스트 장미란’이라 불리는 역도 박혜정 선수의 경기도 놓치면 섭섭하겠지?!

 

 

# 논란 많은 파리올림픽? 폭염 비상주의보

 그런데 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어. 바로 폭염 때문이야. 무슨 말이냐구?

2024 파리올림픽은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올림픽을 전면에 내세웠어. 때문에 선수들이 머무르는 선수촌 숙소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았지. 하지만, 문제는 현재 파리의 폭염이 심각하다는 거야😢.

보도에 따르면 요 몇 년 새 7월 말 파리의 기온은 40도를 넘나든다고 해. 엄청난 폭염이지? 이런 상황에서 에어컨 없이 지내야 하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빨간불이 켜진 거지. 

논란이 일자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각 팀이 자비로 휴대용 에어컨 장치를 주문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해. 하지만 이는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바로 지원금이 넉넉하지 않은 국가의 경우 에어컨 장치를 주문할 수 없기 때문이야😭.

우리나라의 경우 대표팀에 친환경 특수 냉매제를 사용한 쿨링 재킷과 쿨링 시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해. 부디 우리나라 선수들이 폭염에 고생하지 않고 무사히 경기를 잘 치를 수 있길 바라보자!

열심히 준비한 땀과 노력의 결실이 이뤄질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우리 다같이 응원해 보는 건 어떨까?

오는 7월 26일부터 시작되는 2024 파리올림픽, 우리나라 대표팀의 활약을 주목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