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한 시인 윤동주
2017 대학생동북아대장정의 주제는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입니다. 주제 인물로 선정된 기업인 신용호와 시인 윤동주의 흔적을 중국에서 직접 보고 돌아왔는데요, 윤동주 삶 속에 청년정신이 어떻게 녹아있었는지 같이 찾아보도록 해요! 명동촌, 윤동주의 고향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명동촌에서 태어났습니다. 명동촌은 1899년 문병규, 남종구, 김약연, 김하규 등 네 가문 사람들이 집단 이주하여 만든 마을입니다. 윤동주의 증조부인 윤재옥도 1900년에 명동촌으로 이주하였고 명동촌 이름의 뜻은 ‘동쪽, 곧 한반도를 밝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명동촌에 있는 명동 교회에는 윤동주의 생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윤동주의 학창시절윤동주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요? 윤동주는 명동소학교 5학년..
2017.09.18
by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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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한 시인 윤동주
2017 대학생동북아대장정의 주제는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입니다. 주제 인물로 선정된 기업인 신용호와 시인 윤동주의 흔적을 중국에서 직접 보고 돌아왔는데요, 윤동주 삶 속에 청년정신이 어떻게 녹아있었는지 같이 찾아보도록 해요! 명동촌, 윤동주의 고향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명동촌에서 태어났습니다. 명동촌은 1899년 문병규, 남종구, 김약연, 김하규 등 네 가문 사람들이 집단 이주하여 만든 마을입니다. 윤동주의 증조부인 윤재옥도 1900년에 명동촌으로 이주하였고 명동촌 이름의 뜻은 ‘동쪽, 곧 한반도를 밝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명동촌에 있는 명동 교회에는 윤동주의 생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윤동주의 학창시절윤동주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요? 윤동주는 명동소학교 5학년..
2017.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