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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결막염 증상과 결막염 증상시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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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4. 11:42

ㅣ결막염 증상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고 아름다운 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 봄, 하지만 누구나 봄을 좋아하는 것만은 아닌데요, 바로 봄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랍니다. 

 

 

 

 

 

 

요즘 같은 봄철이면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일으키는 요소들이 많아지는데요, 날씨가 따뜻해지다 보니 야외활동 또한 부쩍 늘어나기 때문에 결막염에 걸릴 확률 또한 높아지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해마다 봄철이면 찾아오는 지긋지긋한 결막염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결막염이란?

 

 

 

결막염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결막염이란 어떤 질병인지 알아볼까요?

 

 

결막이란 눈을 감싸고 있는 외부의 조직을 말하는데요, 눈의 흰자위인 구결막과 윗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랫눈꺼풀을 당겼을 때 보이는 진한 분홍색의 검결막 두 가지로 나뉜답니다. 결막염이란 바로 이 구결막과 검결막 두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뜻해요.

  

 


결막염 원인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의 여러 가지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비감염성 결막염은 꽃가루,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 등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같이 비감염성 요인에 의해 발생한답니다.

 

 


결막염 증상

 

 

 

그럼 결막염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결막염 증상은 먼저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으로는 통증을 비롯하여 눈에 무엇인가 들어있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며, 끈적이는 점액성 눈곱이 수시로 끼고 눈물이 나기도 하며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에는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답니다.

 

 

또한, 겉으로 드러나는 결막염 증상으로는 심한 충혈과 눈 주위가 퉁퉁 부어오르는 결막부종, 출혈 등이 있는데요, 특히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에는 일반 세균으로 인한 결막염과는 달리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염, 천식 등을 동반할 수도 있어요.

 

 


결막염 예방법

 

 

 

봄철 유난히 자주 발병하는 결막염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될 수 있으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아요.

 

 

만약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될 수 있으면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또한, 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겠죠?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고 생리식염수로 눈을 씻어주거나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도 좋은 결막염 예방법 중 하나에요.

 

 

실내에서는 외부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아두고, 날씨가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체내수분 보충을 위해 하루에 1.5ℓ 이상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아요. 

 

 

 

 

 

<그 밖의 결막염 예방법>

 

- 더러운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 눈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기
- 렌즈를 낀 채로 수영하지 않기
- 눈병이 유행할 때는 수영장 등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기
-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안과 진료받기

 

 

지금까지 봄철 자주 발병하는 질병인 결막염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의 기본적인 것들만 신경 쓴다면 지긋지긋한 결막염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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