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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희망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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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5. 13:59

 

 

 

 

교보생명,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희망 전해요"

 

 

베트남 낙후지역에 도서, 통학용 자전거 등 후원 

 

좋은 교육환경에서 배움의 희망 키우도록 도와

 

 

교보생명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교보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24명으로 구성된 ‘다솜이글로벌 봉사단’이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베트남 낙후지역 어린이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입니다. 이들이 찾은 곳은 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80여km 떨어진 번째성(Ben Tre 省) 빈칸동 마을. 하루 소득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계층이 상당수인 낙후농촌지역입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4년째 이곳을 찾고 있으며, 그 동안 빈칸동 마을에 초등학교와 도서관을 건립해 현재 120여 명의 어린이들이 배움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건강, 재무, 지식의 결핍으로 인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교보생명 봉사단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 1,500권과 TV, DVD플레이어 등 시청각 기자재를 후원하며, 아이들의 통학길에 발이 되어 줄 자전거 120대도 선물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낡고 오래된 집에 사는 빈곤농가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칩니다. 투호 등 전통놀이, 팥빙수∙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배움에 목말라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베트남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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