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3. 16:37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을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꿈사 사내필진 전인혁 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가족'이란 두 글자만 보아도 기분이 절로 행복해짐을 느끼게 되는데, 여러분도 그러시죠? ^^ 그만큼 가족이란 나에게 있어 세상에 둘도 없을 만큼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소중한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수히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한 가정의 가장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종신보험'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종신보험은 어떤 상품이며, 왜 필요한 것인지, 이를 통해 가족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무게를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려 하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
첫째. 종신보험이란 무엇일까요?
종신보험은 마칠 종(終), 몸 신(身)의 이름처럼 피보험자의 목숨이 다할 때까지 보장을 해 주는 보험상품을 의미해요. 즉, 사망한 나이가 언제든 상관없이 가입 이후 일정한 기간이 경과한 후부터는 사망원인에 상관없이 약정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을 일컫는답니다.
지난 90년대 후반부터 국내 생명보험사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종신보험은 도입 초기부터 보험시장의 새로운 판도 변화를 몰고 온 보험회사의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한지 이미 오래된 상품이에요.
최근에는 종신보험도 다양한 진화를 거듭해 더욱 새롭고 활용가치가 높은 기능들을 부가하여 가입하려는 고객들의 요구를 더욱 만족시키고 있어요.
보험업계의 전문가들은 보험을 종이와 잉크로 만들어낸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말하는데요, 이 중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상품이 뭐냐고 한다면 주저 없이 종신보험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종신보험은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할 필수 상품이에요. 그 이유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보장의 기간과 보장의 원인에 제한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흔히들 종신보험을 가장 이상적인 보험이라고도 말한답니다. 그만큼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인 것이죠.
둘째, 왜 종신보험에 가입해야 할까요?
종신보험은 그 누구보다도 한 가정의 가장(家長)이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보험상품이랍니다. 보험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로 따르면 우리나라의 생명보험 가입률은 전체 가구의 90%대에 이를 정도로 대부분이 가입했지만, 이 중에서 개인의 사망보험 가입률은 아직도 전체 연령별로 30% 전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특히 그 어떤 연령대보다도 가입이 필요한 30 ~ 40대의 경우에도 각각 33%와 31%에 그쳐 10명 중 7명 가까이는 아직까지 사망보장이 준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죠.
대부분의 가장은 가정의 주 수입원이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에는 남은 가족들이 소득상실이라는 치명타를 입을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소득 상실은 한 가정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도 있어요. 사랑하는 자녀의 교육도 중단되고, 배우자는 힘든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야 해요. 이렇게 예측하지 못한 가장의 사고는 이렇게 예측하지 못한 가장의 사고는 남은 가족들에게 여러 가지 형태의 어려움을 발생시키고 치명적인 결과를 낳게 해도.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가장의 사망 보장은 제일 먼저, 반드시 준비되어야 할 사항이에요.
셋째, 가장의 부재는 가족에게는 어떤 고통을 초래할까요?
무엇보다도 첫 번째로 사랑하는 소중한 자녀들의 교육이 중단될 수밖에 없다는 어려움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어요. 한국의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힘 닿는 데까지 도와주려 할 거예요. 여유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자녀 교육에 올인 하는 것이 우리의 교육 문화죠. 그러나 이것도 어디까지나 든든한 가장이 곁에 있을 때 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어요.
두 번째로는 부채 문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게 될 수밖에 없어요. 우리나라는 전체 가구당 평균 약 5천만 원 정도의 부채를 지고 있다고 해요. 특히 서울지역은 가구당 약 8천만 원 정도로 그 규모도 높은 편이랍니다. 그러니까 가장의 부재로 인한 남은 부채는 가족들을 더욱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옮기거나 미래의 꿈을 포기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될 수 있어요.
이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아내는 직업을 가져야 해요. 그러나 오랫동안 사회활동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특별한 기술과 자격을 갖추고 있지 않는 평범한 전업주부가 원하는 직업을 갖는 것은 무척 어려운 것이 사실이에요. 이렇게 아내 분은 각박하고 힘든 현실에서 자녀 교육과 가정경제의 지킴이라는 두 가지 힘든 짐을 가녀린 어째에 짊어지고 하루하루 힘든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죠.
넷째, 그렇다면 어떤 종신보험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요즘의 종신보험은 크게 공시이율형 일반종신보험과 변액종신보험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즉, 납입하는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제외한 저축보험료를 시중 금리 수준의 이율로 분리하거나 펀드처럼 투자수익률로 분리하는 방법에 따라 상품을 구분한답니다.
또, 상품의 특징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모두 지급하는 형태와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생활자금까지 함께 지급하는 형태의 상품도 나와 있으니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면 돼요.
종신보험은 분명히 가족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상품이므로 저축과 같은 상품과는 그 성격이 달라요. 따라서 가입하려는 목적이 분명해야 해요. 바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는 가족사랑의 정신이 그 목적이 되어야 해요. 만일의 경우 사랑하는 가족을 끝까지 지켜주지 못하고 가족 곁을 영영 떠나게 된다면 이 얼마나 슬프고 안타까운 일인가요?
하지만 몸은 비록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남은 가족들이 힘들고 고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야말로 바로 살아 있는 가장의 역할이 아닌가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종신보험을 가입할 때는 현재 가장의 연봉을 고려해서 3 ~ 5배 정도의 사망보장이 가능하도록 가입하는 것이 좋답니다. 예를 들어 가장의 연봉이 4천만 원이라면 적어도 1억에서 2억 원 정도를 가입하는 것이 좋은 것이죠. 이 금액은 만일의 경우에도 남은 가족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큰 힘을 줄 수 있답니다.
이제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본인의 사랑을 표현하면 어떨까요? 그것도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바로 가족 생활 보장이 될 수 있는 종신보험 가입을 통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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