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18. 18:59
|프론티어 기자단|
취업, 스펙 쌓기, 인맥관리! 이 모든 건 대학생 때 여가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요즘 대학생들의 상황은 386세대의 대학생들의 상황과 많이 달라졌는데요, 방학 때 놀러 가는 게 좋다고 친구들과 강촌으로 MT만 다니다간 평생 놀 수 있습니다.
물론 여행이야 좋지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 20대! 이 황금 시간을 잘 활용해 남은 인생을 잘 꾸려 나가야겠죠?! 그럼 지금부터 2012 대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 보고서, 시작 하겠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해서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이 친구를 가장 빨리 만들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요? 같은 뜻을 가진 친구들은 물론. 선, 후배들과 모임을 가지다 보면 보다 더 빨리 친해져서 대학생활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학업과 관련된 동아리에 가입하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공모전에 참여해서 실력을 기를 수도 있지요.
그렇다고 올바르지 않은 학교 및 동아리 문화로 인해 잘못된 음주문화에 휩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황을 많이 하게 되는 대학생활에 현명한 동아리 선택으로 심란한 마음을 바로잡아줄 수 있는 선후배를 만나는 것, 잘못된 음주문화를 배우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즘 대학생들에겐 ‘스펙’이란 단어가 너무나 익숙합니다.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부터 대학생들에겐 대학생활을 즐기는 시간 보단 토익책을 붙잡고 도서관을 찾는 시간이 더 많죠. 예전과 달리 요즘 시대에는 대학교 이름만 가지고 취업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토익 기본이고 토익스피킹은 물론 텝스, 오픽점수까지 겸비하구 있어야 기본은 갖췄다고 볼 수 있죠. 방학 시간을 이용해서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각종 기술 자격증이나 토익 성적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책만 붙잡고 매달려있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토익책과 자격증 책을 붙잡고 있기보다는 대학시절 다양한 교외활동을 겪으며 자신에게 어떤 진로가 맞는지 또,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분야를 좀더 면밀히 살피고 경험해야 합니다.
얼마나 네임밸류가 높은‘회사’에 들어가느냐. 혹은 내가 받을 수 있는‘연봉’에 초점이 맞추어져 나머지 놓쳐서는 안됩니다. 무엇을 위해 이토록 스펙을 쌓는 것에 열중하는 것인지는 다시 한번! 꼭 되 집어 보는 것이 중요 합니다.
대외활동을 통해서 경험도 쌓고 인맥도 늘리고 자기소개서에 쓸 말도 많아지고,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하게 되어 견문도 높일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활동입니다. 저도 교보생명 동북아대장정에 참여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대회활동을 하지 않는 대학생이 없을 정도로 대학생 대외활동이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습니다.
스펙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의 성격 및 인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자리잡은 대외활동! 대학생활의 꽃이라는 대외활동을 많이 경험해보고 도전해보는 것도 자신을 브랜드화 시킬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취업과 연관되는 대외활동도 많아 각자 개성에 맞는 대외활동을 조사해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이렇게 얻을 것이 많은 대외활동, 교보생명에서는 동북아대장정이란 기회를 매년 대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북아의 각 나라별로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보다 나은 리더십을 키우고 대학생의 안목을 넓히는데 그 취지를 가지고 있는 동북아대장정! 저는 동북아대장정에서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동북아대장정에 꼭 지원을 해 보세요!
스펙도 좋고 대외활동도 좋지만 대학생들에게는 취업스트레스 못지 않게 등록금 문제도 큰 걱정거리 중에 하나입니다. 비싼 등록금 때문에 학기 중에도 물론이고 방학기간 동안 내내 아르바이트에 전념하는 친구들이 많지요. 반면에 당장 금전적 이득보다 추후 입사를 원하는 기업에 맞는 스펙을 쌓기 위해 학기 중 인턴아르바이트에 지원하는 학생도 늘고 있습니다.
인턴은 경력은 물론 보통 아르바이트보다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은 은행과 대기업에서 실시하는 인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워낙 선발 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수백 대 일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나라고 안 된다는 법이 있습니까? 안되면 또 지원하고! 넘어지면 일어나고 칠전팔기! 대한민국 대학생 여러분 파이팅 입니다!
대학생활에서 한번쯤은 배낭여행에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나 홀로 도전하고 세상을 보기 위해 혼자 배낭여행을 떠나는 대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돈 때문에 걱정이라고요? 천만에 말씀! 저렴하게 여행을 떠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코레일에서는 젊은이들을 위해서 만 26세 이전까지는 일주일간 기차표를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 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 때 내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알차게 방학을 보내는 방법중의 하나겠죠!
많은 사람들이 20대는 인생의 황금기라고 합니다. 20대에 어떤 준비를 하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나머지 인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대학생들이 여가생활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조사해보았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시간을 보내는 대학생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러분이 이 시간을 얼마나 값지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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