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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따뜻한 날들의 이야기,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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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6. 16:00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을 찾아주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프론티어 기자단 5기 이태형입니다.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야외 활동을 하기 쉽지 않은 12월, 여러분은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에 프론티어 기자단은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전시회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세간의 화제를 한 몸에 받고 있는『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이하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프론티어 기자와 함께 관람하러 가보실까요~?!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기간 : 2014.11.06(목)~2015.04.26(일)

장소 : 대림미술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 35-1

공식 페이지 : http://2url.kr/aurm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은 2015년 4월 26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전시 기간이 기니 가꿈사 가족 여러분도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라요. ^^





린다 매카트니는 1960년대 중반부터 20세기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라 할 수 있는 비틀즈, 에릭 크랩튼, 롤링 스톤즈, 도어즈, 지미 핸드릭스 등을 가장 자연스럽게 포착한 사진작가랍니다. 그녀는 35년간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20여만장 이상의 사진을 남긴 20세기 최고의 여성 사진작가로 손꼽히는데요, 특히 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와의 결혼 이후 영화와 음악작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시켰으며 동물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열정을 보이며 채식주의를 홍보하기도 했답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프론티어 기자와 함께 린다 매카트니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러 갈까요?






국내에서 열리는 사진전 중 상당수가 입장료가 값 비싸 부담을 느끼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요. 하지만 대림미술관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전시들은 학생 등 경제력이 풍족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충분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매우 소중한 기회라고 프론티어 기자는 표현하고 싶어요. 


입장료가 성인 가격 기준 5,000원이라는 것도 꽤나 '착한' 가격이 아닐 수 없는데요, 여기에 대림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시면 무려 40%가 할인된다고 하니 관람 전 회원가입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또, 동일 전시에 한해 관람 티켓과 사진 제시를 하면 재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마음에 들었던 전시를 여러 번 방문하는 매력도 있을 것 같네요.



대림미술관에서 관람을 하시는 분들은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선 미술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혼자서도 작품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가능해 아무 어려움 없이 전시를 즐기시는 분들이에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대림미술관의 ‘모바일 투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인데요, 대림미술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시면 관람 중에는 물론 관람 전·후에도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도슨트 투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인데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매시 정각에 도슨트와 함께 이동하시면 쉽고 재미있고 자세한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실 수 있답니다~!

10인 이상의 단체관람을 예약하실 경우에는 정규 도슨트 투어 이외에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눈높이로 도슨트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단체관람을 계획하신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아요!


아래에는 프론티어 기자단이 사진과 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드리려 하는데요, 사진을 보는 시각은 여러 가지 이유로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에 대림미술관 어플리케이션으로 접한 수석 에듀케이터 분의 작품 해설을 일부분 참고해서 소개해드릴게요.





그렇다면 프론티어 기자단과 함께 대림미술관 2층으로 올라가볼까요!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작품은 ‘Paul and Linda’예요. ‘Paul and Linda’는 린다 매카트니와 폴 매카트니가 결혼 전 찍은 사진인데요, 린다 매카트니와 폴 매카트니의 눈빛, 표정, 동작 만으로도 두 사람이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표현한 사진이에요. ‘Paul and Linda’ 작품이 중요성을 가지는 이유는 폴 매카트니와의 결혼 이후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주제가 ‘가족’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이에요!






첫 번째 작품을 시작으로 2층에서는 주로 린다 매카트니의 가족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위 작품은 ‘Self portrait with Paul, London'입니다. 린다 매카트니와 폴 매카트니는 결혼 후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는데요, ‘Self portrait with Paul, London'은 자화상 이라는 작품 이름처럼 린다 매카트니와 폴 매카트니가 서로 닮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답니다.





그 다음으로 감상하실 작품은 ‘Paul, Jamaica’예요. 이 작품을 프론티어 기자단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린다 매카트니를 간접적으로 가장 잘 나타내주는 사진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싶은데요, ‘마음이 끌리는 것을 보았다면 사진을 찍으세요, 그러면 당신은 그 순간을 간직하게 됩니다’라는 린다 매카트니의 말처럼 꾸밈없고 생생한 린다 매카트니 가족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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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Jamaica’ 작품처럼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 중에는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린다 매카트니와 그녀의 가족들을 위한 사진들이 정말 많았어요^^

보여주기 위한 의도된 사진이 아닌, 개인적이지만 자연스러운 그녀의 사진을 보니 편안해지는 마음과 함께 린다 매카트니의 인생을 볼 수 있었답니다.





위 작품은 ‘Mary, Paul and Heather, Scotland'인데요, 사진 속에서는 비틀즈의 해체 후 도시가 아닌 전원에서의 삶을 즐기는 폴 매카트니와 그의 아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이를 통해 프론티어 기자단은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엿볼 수 있었답니다. 사진 속에서 무척 즐거워 보이는 폴 매카트니의 표정 속에서,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물질적인 행복이 아닌 정신적인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거든요.

‘Mary, Paul and Heather, Scotland' 작품은 린다 매카트니의 '생애 가장 따뜻한 순간'을 잘 나타내는 작품이라 생각해요.



이렇게 린다 매카트니와 그녀의 가족들의 일상을 담은 2층에서 벗어나 3층으로 올라가면 린다 매카트니가 사회를 바라보는, 사회에 대한 시선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답니다. 린다 매카트니는 그녀의 일상에서 바라본 사회를 사진작품으로 남겼는데요, 이를 통해 그녀는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는 것을 프론티어 기자단은 느낄 수 있었어요!





위 작품은 다소 징그러울 수도 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사진이에요. 사진 속에는 죽은 동물들이 천장에 매달려 있으며 고기를 담아내는 봉투가 마련돼 있어요. 바로 동물 도살의 현장인데요, 그녀는 이러한 현장을 포착해 동물 학대의 끔찍함을 보여주고자 했답니다.
린다 매카트니는 동물운동가이자 채식주의자였는데요, 여러 권의 채식주의자를 위한 요리책을 낸 것을 비롯해 동물 보호 관련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벌였으며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진'으로 자신의 의견을 강력히 전달했답니다. 린다 매카트니에게 있어 사진은 자신의 행각을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였던 것이죠.





3층 한 곳에는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으로 구성된 폴 매카트니의 앨범이 전시되어 있기도 했답니다.





여기부터 4층까지는 린다 매카트니가 유명한 뮤지션들과 함께했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위 작품, ‘Sargeant Peppers Press Launch'은 남편 폴 매카트니(가장 좌측)가 속한 당대 최고의 그룹 비틀즈를 찍은 작품이랍니다. 이 사진은 린다 매카트니가 최초로 찍은 비틀즈 사진이라고 해요.





위 작품은 'The Beatles, Abbey Road, London‘인데요, 비틀즈의 Abbey Road 앨범 재킷사진 촬영일에 폴 매카트니를 보기 위해 재킷사진 촬영장을 찾은 린다 매카트니가 찍은사진이랍니다. 앨범 재킷사진은 네 명의 비틀즈 멤버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린다 매카트니가 찍은 이 사진은 폴 매카트니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땅을 바라보고 있는, 순간적이지만 자연스러운 장면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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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대림미술관 4층에서는 롤링 스톤즈, 에릭 크랩튼, 지미 핸드릭스, 도어즈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했던 린다 매카트니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전시를 보신 후 1층으로 내려오시면 포스터를 비롯 에코백, 다이어리, 북마크 등이 판매되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린다 매카트니와 함께했던 시간을 간직하고 싶으시다면 기념품을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언뜻 보면 우리 주변에서 매일 겪는, 일상들을 찍은 사진이라 생각 할 수 있지만 린다 매카트니는 일상을 통해 세상을 보았고, 자신의 의견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했답니다. 린다 매카트니는 최고의 여성 사진작가이면서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아내였지만, 일생을 살아가는 여성 중 한 명이었으며 한 가정의 평범한 어머니로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냈어요. 이번 전시회는 그러한 린다 매카트니의 삶의 궤적을 엿보고 그녀를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하루하루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여러분은 어떤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가족·꿈·사랑을 찾아주시는 여러분도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을 감상하면서 생애에서 가장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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