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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꿈·사 오프라인 이벤트 "사랑의 룰렛" 그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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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31. 18:40







안녕하세요! 가족·꿈·사랑 독자 여러분 *^^* 프론티어 기자단 윤솔아, 전혜성입니다. 어느덧 2014년도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여러분은 '연말연시'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프론티어 기자단은 '나눔'이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이나 어려운 친구들을 위한 산타 등 나눔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기 마련이에요. 나눔은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넴으로써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힘을 발휘하죠.

지난 12월,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 '가족·꿈·사랑'에서도 따뜻한 연말을 위해 나눔에 함께 참여했는데요, 이름하여 바로 '사랑의 룰렛' 이벤트랍니다. 이번에는 그 따뜻하고 유쾌했던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해드릴게요!




즐기고 받고 나누는 기쁨! 사랑의 룰렛 





이번에 가·꿈·사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이벤트 '사랑의 룰렛'은 "기쁨을 즐기고, 받고 나누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답니다. 참여 방식은 2천 원 이상의 돈을 기부하면 각종 선물이 적혀 있는 룰렛을 돌리는 것이었는데요, 상당한 금액의 디퓨저와 향초뿐만 아니라 책과 엽서, 쿠키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분이 참여해주셨답니다. 또, '꽝'에 걸리는 것이 오히려 더 힘들 정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낌 없는 선물을 드렸어요. 이번 이벤트로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을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렇게 즐겁고 좋은 취지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어찌나 기뻤는지 몰라요~!







1부 이벤트는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교보생명의 임직원 분들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2시가 되자 이벤트를 알리는 사내 방송이 나왔답니다. 프론티어 기자들은 사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이벤트 참여를 독려했는데요, 직원 분들 모두 산타 복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프론티어 기자단이 귀여웠는지 웃으며 반겨주셨답니다. 


모두들 바쁜 와중에도 잠시 일을 내려놓고 다 함께 기부에 동참해주셨는데요, 이번 룰렛 이벤트는 그야말로 '복불복' 이벤트라 받는 상품이 제각기 달랐답니다. 그 중에서도 여성 직원 분들께 가장 인기 있었던 품목은 향초와 디퓨저였어요. 참고로 이번 이벤트 상품인 향초와 디퓨저는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주문했고 쿠키는 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직접 만든 수제품이랍니다. 이 덕분에 이벤트에 이용할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또 한 번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어요.


상품의 브랜드를 궁금해하시는 임직원 분들께 이 점을 설명해드리니 다들 놀라워하셨답니다. 그 중에는 '취지가 너무 좋다'면서 선뜻 기부금을 더 내주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





이렇게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프론티어들은 이벤트 홍보에 여념이 없었는데요, 이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교보생명 헬스케어센터의 김영재 원장님이셨어요. 김영재 원장님은 교보생명 대학생동북아대장정을 통해 뵙게 되었는데요, 선뜻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동을 안겨주셨어요. 이렇게 기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프론티어 기자단과 인증샷도 함께 찍어주셨답니다.







이렇게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5, 6, 7층을 돌고 나니 어느덧 모금함이 두둑해졌는데요, 이어 2부 이벤트를 위해 프론티어 기자단은 준비를 서둘렀답니다. 2부 이벤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 선큰가든 앞에서 진행했답니다. 처음에는 선뜻 다가와주시는 시민 분들이 많지 않아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이후 산타로 변신한 프론티어 기자단의 열띤 홍보 덕분에 많은 시민 분께서 함께 참여해주셨답니다. 





이날 현장에는 반가운 손님도 찾아왔는데요, 바로 3기 프론티어 기자로 활동했던 나윤희 양이랍니다. 나윤희 양도 이날 일일 도우미가 되어 함께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고 시민 분들께 사랑의 룰렛 이벤트를 열심히 홍보해줬답니다.





이벤트 도중에는 재미있는 일도 있었는데요, 우연히 교보문고 선큰가든 앞을 지나가던 프론티어 기자의 지인을 만나게 된 거예요! 이벤트에 참여하라는 윤솔아 프론티어 기자의 권유에 선뜻 기부금을 낸 지인은 원하던 디퓨저를 받고 매우 기뻐했답니다. 많은 분들의 웃음과 행복으로 프론티어 기자 또한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한 홍보 이벤트인가? 생각하셨던 시민 분들도 프론티어 기자가 본 이벤트의 취지를 안내해드리니 선뜻 마음을 열어주셨어요. 감사하게도 젊은 친구들이 좋은 일을 한다며 덕담을 남겨주신 분도 계셨답니다. 이렇게 1부, 2부의 이벤트가 끝나고 총 발생된 수익금은 무려 221만 9,160원이었어요!

교보생명 직원 분들과 시민 분들의 작은 나눔이 하나씩 모여 큰 수익금이 되었는데요, 이 수익금과 더불어 많은 분으로부터 받은 따뜻한 마음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기부될 예정이에요. ^0^



추운 날씨였음에도 기부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을 보며 프론티어들은 기부를 통한 진정한 따뜻함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 2014년을 멋지게 마무리 지어준 교보생명 임직원 분들과 나눔에 동참한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이야기를 마무리할게요.

'가족·꿈·사랑'을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 모두 새로 맞이하는 2015년 또한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따뜻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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