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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글판 25년을 축하합니다! 광화문글판 홍보 영상 촬영 현장 취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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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0. 19:08




안녕하세요, 가족·꿈·사랑을 찾아주신 여러분! 프론티어 기자단 한만성, 정다은입니다. 여러분에게 있어 2015년도는 어떤 해인가요? 어떤 분들께는 별 다른 의미 없이 일상적으로 맞이하는 해일 수도 있지만 어떤 분들은 결혼 30주년을 맞이하거나 혹은 첫 아이와 만나게 되는 등, 아주 특별한 의미가 깃든 해일 수도 있을 테죠?


교보생명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2015년은 광화문글판이 탄생한지 25년을 맞이하는 해랍니다. 첫 해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같은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의 마음 속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광화문 일대를 문학의 향기로 가득 채워주었던 광화문글판. 올해는 25년을 맞이해 보다 특별한 활동을 진행 중인데요, 저희는 이번에 광화문글판 홍보 영상 촬영 현장을 취재하고 돌아왔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현장을 함께 둘러보도록 해요!









지난 5월 13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촬영준비가 한창이었답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최근 교보생명 사내모델로 선발되신 선학FP지점의 김지영님과 총무팀의 윤영배님이세요. 첫 촬영이라 그런지 두분 모두 다소 긴장하신 듯한 기색이 엿보였지만 이내 여유를 찾으시고 대본을 열심히 살펴보시더라고요. ^^





이번 촬영은 실내와 실외에서 두루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1층 로비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광화문글판을 보는 모습을 촬영했답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더 좋은 영상을 찍기 위해서 한 시간이 넘도록 촬영이 진행됐어요.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 위해 두 분은 끊임 없이 대화를 주고 받으셨는데요, 첫 촬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셨답니다. 





저도 옆에서 실시간으로 녹화되는 영상을 모니터링 했는데요, 화면에 담긴 모습이 전문 배우 못지 않았답니다. 사내모델 분들의 앞으로 활약상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이번 홍보영상에서는 교보생명 사내모델뿐만 아니라 대학생, 사진작가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담아냈답니다. 작업 과정을 지켜보면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더라고요. ^^







마지막으로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정문 앞에서는 영상의 에필로그 장면을 촬영했는데요, 촬영 전날 비가 내린 덕분에 맑고 푸른 푸른 하늘과 환한 햇살이 광화문 일대를 가득 채운 덕분에 촬영을 하기에는 매우 좋은 날씨였답니다. 





예정보다 촬영 시간이 훨씬 길어졌지만, 다들 피곤한 기색을 보이지 않고 마지막까지 힘을 내 촬영에 임해주셨답니다. 드디어 모든 촬영이 종료된 뒤, 프론티어 기자는 처음으로 교보생명 사내모델 활동에 참여하신 두 분께 짧은 소감을 여쭤보았답니다. 


김지영 (선학FP지점)


"반복적인 회사생활 속에서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 교보생명의 다양한 활동 중에서도 광화문판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 만큼 이번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어요. 이 영상을 통해 다른 직원 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윤영배 (총무팀)


"광화문판 25년 기념 영상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광화문글판이 앞으로도 서울시민에게 사랑 받아 100년, 200년을 넘어 교보생명을 대표하는 명소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요. 또, 광화문글판 전속 모델이 되어 다음 번에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광화문글판 홍보 영상 촬영 현장을 살펴보았는데요, 본 홍보영상은 오는 5월 27일에 열리는 광화문글판 25년 공감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요. 광화문글판 25년 공감콘서트는 그 동안 광화문글판을 사랑해주셨던 분들을 모시고 마련하는 특별한 자리인데요, 2015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문정희 시인, 전성태 소설가, 노재현 중앙북스 대표님 등의 명사 분들을 모시고 광화문글판과 우리 삶 속에 스며 들어 있는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실 수 있답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강연이 아닌, 패널 분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성찰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가꿈사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릴게요.


 



이상 프론티어 기자단 한만성, 정다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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