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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볼만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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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1. 19:21

|가족영화추천|

 

밤마다 잠 못 들게 하던 열대야가 가고, 올림픽도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는 사이 어느새 여름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요, 여름휴가 동안 가족과 많은 시간 보내셨나요? 여름방학과 여름휴가의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고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 여가 활동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고는 싶지만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그 중에서도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DVD, 비디오를 통해 집에서 또는 극장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한 추천영화,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4 : 대륙이동설 (2012)

 

속편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아이스에이지4 : 대륙이동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위트, 유머 가득 한 스토리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3D가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유쾌한 영화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영화로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보실 부모님들께서는 아이의 질문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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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 (2003)

 

하나뿐인 아들 ‘니모’를 애지중지하던 아빠 ‘말린’. 처음 니모가 학교에 등교하던 날, 호기심 많은 니모는 절벽에 보트를 구경하러 갔다가 스쿠버 다이버에게 잡히게 됩니다. 이런 니모를 구하러 가는 길에 말린은 건망증 심한 ‘도린’을 만나 함께 먼 바다로 떠나게 됩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감동이 있고 귀엽고 앙증맞은 여러 캐릭터들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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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010)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엉뚱한 상상력이 만드는 즐거운 영화! 허당 과학자 플린트는 먹을 것이 없는 마을사람들을 위해 물을 음식으로 바꾸는 ‘슈퍼음식복제기’를 발명합니다. 마을은 온통 음식 비가 내리고, 관광객으로 가득 차지만 점점 거대해 지는 음식 때문에 점점 마을은 살기 힘든 곳으로 변하게 됩니다. 플린트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쿵푸팬더2 (2011)

 

쿵푸팬더1이 팬더 포가 용의 전사가 되는 과정이라면, 쿵푸팬더2는 포가 무적의 5인방과 함께 쿵푸를 지켜나가는 과정입니다. 더욱 커진 스케일, 풍성한 볼거리, 여전한 유머감각, 그리고 감동까지 들어있는 쿵푸팬더2는 아이들의 정의감을 재미있게 키워 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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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쟈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애니메이션 영화를 소개하는데 있어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작품들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1978년 미래소년 코난을 시작으로, 이웃집 토토로(200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 천공의 성 라퓨타(2004),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2008년 벼랑위의 포뇨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통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미야쟈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들은 독특한 세계관과 예쁘고 따뜻한 그림체로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가족의 따뜻함,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추천영화

 

어거스트 러쉬 (2007)

 

어거스트러쉬는 헤어졌던 가족이 음악을 통해 잃었던 아이를 찾고 다시 하나가 되어가는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국내의 가수인 타블로와 영화배우 구혜선이 깜짝 등장한 영화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다양한 볼거리와 음악으로 인해 마음도 따뜻해지는 영화인 어거스트 러쉬!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로 추천합니다.


 

친정엄마 (2010)

 

무식하고 시끄럽고 귀찮지만 나만 생각하고 나만 바라보면 웃는 엄마. 그런 엄마와 딸이 만드는 가슴 아픈 이야기는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엄마가 주는 무한 사랑에 대해, 또 자식이라는 나의 위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가족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감동을 느끼고 오셨다면 이제 웃음을 드려야겠죠? ^^ 가족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

 

댄싱퀸 (2012)

 

한 가정에서 아내로, 엄마로 살아왔지만 자신이 오래 전부터 꿔왔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정화. 성실함으로 살아오다가 흐름을 타 서울시장후보로 출마 하게 된 정민. 두 주인공이 각자 자신의 꿈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가 가득한 영화입니다.

 

과속스캔들 (2008)

 

36살, 이제는 한물간 연예인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싱글라이프를 즐기던 현수 앞에 자신이 현수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정남이 자신의 아들까지 데리고 나타나게 됩니다. 감동과 코미디가 적절하게 섞인 가족영화로 차태현, 이보영의 리얼한 연기와 함께 귀여운 왕석현이 빛을 본 영화이기도 합니다. 800만이 넘는 관객 수가 보여주듯이 정말 한바탕 웃을 수 있 영화입니다.

 

이 외에도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많은 영화들이 있는데요,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즐거운 영화를 보면서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감동적인 영화를 보며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만의 추억 한 편 만드는 건 어떨까요? 가··사는 여러분의 가정이 늘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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