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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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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2. 18:15






교보생명,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열어


 

한국 SC은행과 손잡고 ‘2015 KWIN 컨퍼런스’ 개최


 여성 인재의 리더십 개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도와





교보생명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여성 리더십 개발을 위한 '2015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보생명과 한국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여성 인재들에게 성장·발전을 위한 동기부여는 물론 경력·리더십 역랑 개발을 돕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SC은행, 한국IBM, 바이엘코리아, 한국3M 등 국내외 기업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여성리더 및 중간관리자 등 320여 명의 여성인재들이 참석했습니다.


‘Connecting and Communicating for Succes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과 박종복 한국 SC은행 은행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신창재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 인재의 발굴·양성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잘 성장한 여성 인재는 특유의 섬세함, 창의력을 바탕으로 자신이 속한 기업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종복 은행장 또한 환영사에서 교보생명과 SC은행의 여러 해에 걸친 협력 관계에 대해 언급하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양사의 여성 인재들이 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는 통찰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이사, 손지애 이화여대 교수, 이재일 SC은행 부행장 등이 멘토로 나서 ‘여성 리더의 과제와 성공의 열쇠’, ‘감성적 접근의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등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여성 리더십 개발을 주제로 John Lee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이수영 코오롱워터&에너지 대표, 최세훈 카카오 CFO, 황미영 교보생명 CCO 등이 참여하는 패널 멘토링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한국GM, 한국IBM, 한국SC은행 등 외국계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우먼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여성 인재들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해 가족친화 문화를 장려하고 가족사랑 실천의 날, 육아휴직제도, 탄력적 근무시간제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보며 여성 인재들의 리더십 멘토링에 대한 필요성을 새삼 공감했다”며 “여성 인재들의 성장·발전을 돕기 위해 매년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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