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설특선영화 총정리

2016년이 시작하고 한 달이 훌쩍 지나 설날 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체 휴일까지 치면 장장 5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설날! 설날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오랜만에 보는 가족과 맛있는 음식뿐만이 아니죠~ 따뜻한 방에서 즐길 수 있는 설특선영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각 채널마다 야심차게 준비되어 있는 설특선영화! 가꿈사 블로그에서 설특선영화를 총정리 해보았어요. 설특선영화로 기나긴 설연휴 재미있게 보내세요!

 

 

 

 

2월 5일 금요일

 

▶ <해적> SBS / 오후 11시 25 분
▶ <꾸뻬씨의 행복여행> KBS / 오후11시 40분

5일 11시 25분 SBS에서는 손예진, 김남길 주연의 <해적>이 방영돼요. 영화 <해적은 >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의 통쾌한 격전을 담은 작품입니다. 같은 날 KBS에서는 밤 11시 40분에 <꾸뻬씨의 행복여행>이 편셩되어 있어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매일 불행하다고 외치는 사람을 만나는 런던의 정신과 의사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 전세계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어요. 두 개 영화 모두 가족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2월 6일 토요일

 

▶ <내심장을 쏴라> KBS / 오전 0시 30분
▶ <악의 연대기> tvN/ 오후 9시 40분
▶ <명량> KBS2 / 오후 10시 35분

본격적인 설연휴가 시작하는 6일 토요일에는 <내 심장을 쏴라>, <악의 연대기>, <명량> 3편이 볼만한 영화에요. 특히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라는 명 대사를 안방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 영화 천만 영화 <명량>이 설특선영화로 방영돼요. 보신 분들이 많겠지만 재미있는 영화는 두 번 보고 세 번 봐도 좋잖아요~ 또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 주연의 <악의 연대기>까지! 설특선영화라고 해서 시시한 영화들만 방영해주는 건 아닐까 했는데, 고퀄리티 영화가 많아 이번 설연휴가 벌써 기대되네요!

 

 

2월 7일 일요일

▶ <두근두근 내인생> EBS1 / 오후 11시
▶ <표적> KBS2 / 오후 11시40분

설연휴 2일 째에는 남녀 비주얼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두근두근 내인생>과 류승룡 주연의 <표적>이 준비되어 있어요. 밤 11시 EBS1에서 방영되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에요. 같은 날 KBS2 채널에서는 오후 11시 40분에 <표적>이 방영될 예정이에요. 천의 얼굴 류승룔 주연의 <표적>은 사건의 시작부터 끝까지 36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빠른 속도감이 느껴지는 액션영화라 지루할법한 설 연휴의 활력을 더해 줄 것 같아요.

 

 

2월 8일 월요일

▶ <오늘의 연애> tvN / 오후 9시 40분

8일 오후 9시 40분에는 이승기, 문채원을 만나보세요!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늘의 연애>가 tvN 설특선영화로 준비되어 있어요. <오늘의 연애>는 썸과 연애 사이에서 방황하는 썸남썸녀의 모습을 그린 로맨스 영화에요. 이승기와 문채원의 케미가 어떻게 로맨스로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2월 9일 화요일

▶ <국제 시장> tvN / 오후 9시 40분

부모님과 함께 보면 좋을 설특선영화!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주연의 천만영화 <국제시장>이에요.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국제시장>이 tvN에서 9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돼요. 연휴 마지막 날 역대 관객수 2위를 기록한 천만영화 <국제시장>과 함께 하세요~

 
드라마, 추적스릴러, 액션 장르를 넘나드는 설특선영화! 풍성한 볼거리로 설 연휴가 더욱 즐거울 것 같아요. 이외에도 케이블 채널에서는 다양한 영화가 편성되어 있으니 취향 것, 시간에 맞춰 영화를 즐겨보세요. 설특선영화 보시면서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가꿈사 가족 모두 새해 복 많으받으세요!

 

 

*영화 포스터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