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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한 인테리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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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1. 16:08

반려동물 가구 수 1,000만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집들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기 위해 고려해야 할 인테리어 원칙과 팁을 알아볼게요.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한 인테리어 원칙

1인 가구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요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인데요. 주인과 정서적으로 가까운 반려동물의 경우 주인이 느끼는 감정 변화에 고스란히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인에게 편하고 안정된 공간이 반려동물에게도 좋아요. 가장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것이 바로 냄새!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아무리 관리를 잘해주어도 알게 모르게 냄새가 나는데, 이러한 냄새가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가 있으니 환기시스템을 설치해주거나 향초와 디퓨저 등을 두면 어느 정도 냄새를 잡을 수 있어요. 아이비 등 디톡스 식물도 공기를 정화하는 데 탁월해 동물을 키우는 집에 유용합니다. 

오가는 문 아래쪽,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출입문을 내주는 것도 좋아요. 이는 동물들의 자유로운 출입을 가능케 하고, 문을 계속 열어 놓았을 때 생기는 냉난방 부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쓸모없는 공간도 몸집이 작고 활동 반경이 넓은 동물들에게는 충분히 유용한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잊지마세요.



인테리어할 때 고려할 사항

청결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아무래도 청결이 중요해요. 따라서 천이나 가죽 제품보다는 물청소가 가능한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소파의 경우 인조가죽, 면 혼방 등을 사용한 제품이 좋아요. 집안 한쪽에 반려동물의 눈길을 끄는 화려한 색상의 패브릭을 펼쳐놓는 것도 방법이에요. 이런 제품은 동물들의 관심 대상이 되어 그 위에서 자주 머물게 되니, 때마다 그 천만 세탁하거나 갈아주면 편리합니다.


흡집

발톱이나 이빨로 물어뜯어 흠집이 생긴 벽지나 마감재 관리는 좀 더 어렵죠. 긁힘이 눈에 잘 띄는 원목 마감재 대신 손상이나 얼룩에 강한 타일이 좋지만, 마감재 공사는 보통 일이 아니니 바닥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 코팅제를 발라주는 방법도 있어요. 찢어진 벽지는 보수가 힘들지만, 요즘은 물걸레 정도로 청소 가능한 벽지가 많고, 벽지 대신 페인팅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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