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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공식블로그 ‘가족, 꿈, 사랑’ 10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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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4. 10:52

6개월에 한 번씩 교보생명 공식 블로그는 변화를 맞이하는데요. 가꿈사 블로그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올려주는 기자단들의 활동 기간이 6개월이라, 6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기자단들이 인사를 드리거든요. 지난 2월 8일에는 가꿈사 10기 발대식이 있었어요. 벌써 10번째 기자단들. 이번 10기도 어김없이 대학생, 교보생명 직원, 와이프로거가 가꿈사 10기라는 이름 아래 한 자리 모였습니다. 가꿈사 10기 기자단의 첫 발걸음 현장을 만나보실까요?



23명의 기자단의 첫 모임, 발대식 현장

가꿈사 기자단 10기 발대식 참여를 위해 2017년 2월 8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으로 향했습니다. 교보생명 빌딩에 걸려있는 광화문글판을 보니 광화문에 온 게 실감이 났어요. 광화문은 오며 가며 자주 지나가는 곳인데 가꿈사 10기로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발대식 현장에 도착했는데요. 발대식장은 이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어요. 대학생, 직장인, 와이프로거까지 다양한 연령이 모여 있으니 다른 활동과는 다르게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면서 발대식장이 한층 더 밝더라고요. 넘치는 에너지에 괜히 저까지 덩달아 기분 좋아져 가꿈사 10기 기자단 활동에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받은 건 기자단을 위한 선물이었어요. ‘가족.꿈.사랑’ 로고가 새겨진 야구점퍼를 받았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가꿈사 10기를 의미하는 백넘버로 숫자 ‘10’이 새겨져 있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 옷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다시금 대학생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복했답니다. 야구점퍼 외에도 다양한 기념품과 책자, 선물을 챙겨주셔서 양손이 무거워졌어요.  


도착하는 순서대로 한 명 한 명 프로필 사진을 찍는 시간. 이 프로필 사진은 6개월 동안 각자 기사에 네임택으로 쓰일 예정이에요. 매번 아이들을 찍어주느라 카메라 뒤에만 있었는데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괜히 떨리더라고요. 모델이 된 것만 같은 시간, 가꿈사 10기를 하면서 이런 기회도 주어지고 참으로 값진 경험이 됐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발대식! 교보생명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강문영 대리의 진행으로 시작이 됐어요. 본격적인 발대식에 앞서 짧은 영상으로 교보생명의 기업 이념을 보여주셨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제 마음은 괜히 울컥했답니다. 저는 두 아이 모두 태어나기 전부터 교보생명으로 보험을 준비했거든요. 보험도 사람과 사람의 믿음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가장 믿을 수 있는 곳인 교보생명을 선택한 건데요. 이렇게 저와 인연이 되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어서 교보생명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이신 김성한 전무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가꿈사 기자단 10기는 와이프로거 3명, 프론티어 10명, 사내필진 10명 이렇게 총 23명이 활동을 하게 돼요. 각자의 위치에서 교보생명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성실한 활동을 부탁하셨고, 회사는 기자단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해주셨어요. 또 틀 안에 박힌 것이 아니라 변화를 직감하고 그 변화를 따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저도 늘 했던 생각이라 전무님의 말씀에 공감하면서 가꿈사 기자단 와이프로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환영사가 끝난 후 가꿈사 기자단 활동계획과 목표가 소개됐어요. 가장 강조됐던 활동 목표는 첫째도 약속, 둘째도 약속이었습니다. 기자단의 활동은 블로그 독자들과의 약속, 기자단 동료끼리의 약속, 나 자신과의 약속 등 사람과 사람과의 약속된 활동이라고 말씀하셔서 기자단 활동에 책임감이 들었답니다. 이날 발대식에 지각생 한 명도 없이 일찍 도착하신 많은 분들을 보면서 이 약속이 꼭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6개월 후 다 같이 멋진 활동을 마무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활동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마무리 23명의 기자단이 각자 자기소개를 한 후 활동 목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가장 아름다운 나이의 대학생 프론티어 기자단부터 시작해 사내 필진 기자단 그리고 와이프로거 순으로 했는데요. 강문영 대리의 말씀으로는 역대 기자단들 중 가장 말을 잘 한 기수라고 해요. 제가 봐도 한 분 한 분 정말 말씀 잘하셔서 배울 게 많은 활동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대급 말솜씨 뿐만이 아닌 기자단 중 최고로 훌륭한 활동도 기대합니다.


발대식 공식 행사는 단체 사진을 찍으며 마무리됐어요. 꽁꽁 숨겨놓았던 교보생명에 대한 사랑을 촬영하면서 하트를 그려 표현했는데요. 처음 만나 어색한 자리였지만 서로 손끝을 맞닿아 하트를 그리니 가꿈사 10기라는 우정이 그새 싹트는 것 같았어요. 마지막까지 웃으며 발대식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점심 식사는 종각에 위치한 더부페라는 곳에서 이뤄졌어요. 발대식 자리에서 처음 인사한 3명의 와이프로거분들과 금세 친해져서 언니, 동생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었답니다. 다른 기자분들도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했어요. 식사 중간에 경품 추첨도 했어요. 저는 추첨 운이 없는지라 기대도 안 했는데, 마지막에 행운의 7번 추첨번호를 불러주셔서 핸드크림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깜짝 경품 추첨 시간으로 식사 시간은 더욱 즐거웠습니다. 

식사 후에는 다시 교보생명 건물로 자리를 옮겨 프론티어 기자단과 사내필진 기자단의 활동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어요. 6개월 동안 꼭 지켜야 하는 사항들과 기사 작성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합니다. 


발대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선물 받은 게 너무 많아 두 손은 무거웠고, 가꿈사 10기 기자단이 주는 새로운 자극으로 마음은 행복했어요. 가꿈사 10기 활동을 하면서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가족, 꿈, 사랑을 6개월 동안 더 깊이 생각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가꿈사 10기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가꿈사 와이프로거 10기 윤진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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