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6. 10:38
교보생명은 1958년 창립 이래 지난 50여 년 동안 생명보험 한길을 걸어오며 보험업계를 선도해왔습니다. 2020년까지 상품•채널 혁신 No.1 생명보험회사를 미래상으로 삼고 있고요.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이라는 창립이념으로 생명보험산업의 새 역사를 써온 교보생명의 모든 상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영업교육팀의 전익혁 차장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전인혁 차장님께서는 교보생명의 선생님이라고 들었어요. 회장님 다음으로 유명하시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하하. 업무 특성상 많은 분들을 만나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마 사내교육이나 영상을 통해 계속 노출되기 때문에 유명하다고 하는 것 같아요. 영업서비스 현장같이 보험 상품을 직접 다루는 임직원들은 거의 대부분 저를 아시는 것 같아요.
Q. 많은 회사 중에 교보생명에 입사한 계기가 있을까요?
예전부터 책을 좋아해서 교보문고에 자주 왔었어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직을 준비할 때 교보문고에 왔는데 문득 교보생명이 보이더라고요. 건물이 멋있고 커서 그랬는지 어떤 회사인지 궁금했는데 알아보니 보험회사더라고요. 당시엔 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지만 이렇게 큰 교보문고를 자회사로 가진 교보생명은 대단한 회사라고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교보생명에 관심을 가졌고, 마침 운이 좋아서 입사까지 하게 되었어요.
Q. 근무하고 계시는 영업교육팀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말 그대로 영업과 관련된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요. 우리 회사 임직원과 재무설계사가 보험 상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고객에게 잘 설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육하고 있어요. 보험 상품은 상품개발팀에서 상품개발자가 밑그림을 그리면 모니터링을 거치고 유관부서의 의견을 종합해서 출시돼요. 저는 개발 과정에 참여해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또 현장에서 상품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있어요.
Q. 중요한 업무를 맡은 만큼 영업교육 근무를 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끼셨을 것 같아요.
교보생명에서 출시되는 보험 상품은 대부분 제 손을 거치는데요, 그런 점이 가장 보람있는 것 같아요. 개발자가 상품을 만들면 현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제가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니까요. 제가 만든 상품 교육 자료로 동일한 교육이 이뤄지고, 이게 바탕이 되어 현장에서 상품 교육와 판매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거든요. 제가 가진 생각이 현장과 직결된다는 걸 잘 알기에 책임감도 무겁지만, 그 무게만큼 보람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사내 위성방송을 통해 교육 중인 전인혁 차장)
Q. 현재 가꿈사 사내필진으로 1기부터 10기까지 꾸준히 활동하셨어요. 가꿈사 사내필진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보험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 보험을 아주 쉽고 친숙하게 알리고 싶어서 사내필진에 지원했어요. 지금은 교보생명의 보험 상품을 소개하기보다 일반인들 눈높이에서 도움이 되는 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사를 쓰고 있어요. 보험 회사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인데 보험에 관련된 정보가 없으면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사내필진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Q. 교보생명의 선생님으로서 보험을 잘 모르는 대학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보험을 사자성어로 표현할 때 ‘조조익선, 다다익선, 장장익선’이라는 말을 많이 써요. 조조익선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다다익선은 보험은 많이 가입할수록 보장이 클수록 좋다, 장장익선은 길면 길수록 좋다는 뜻이에요. 대학생들은 아직 보험 보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앞으로 보험을 가입할 때는 가능하면 ‘빨리’, ‘크게’ 그리고 ‘길게’ 가입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사회 진출 후에 준비해도 늦지 않지만 보험 상품은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준비하면 더 많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교보생명 입사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도 한 말씀 해주세요.
올해로 창립 59주년을 맞이한 교보생명은 보험영업 외길만을 걸어온 보험전문 회사입니다. 무엇보다 고객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회사의 가장 큰 사명입니다. 보험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로 인해 자신도 발전하고 성장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교보생명에서 그 꿈을 펼쳐나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교보생명 가꿈사 블로그 사내필진이자 영업교육팀 전인혁 차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보험회사 영업교육팀이 하는 업무를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인혁 차장님이 조언해주신 대로 하루빨리 보험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프론티어 기자단 10기 장주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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