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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현실이다! 사회 초년생이 결혼자금 준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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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3. 16:16

현재 27세 사회 초년생인 박정환 씨는 아직 결혼 전이지만 꼼꼼히 미래에 대비하고 싶어합니다. 결혼은 약 5년 정도 후에 할 예정이고, 그때까지 1억 원 이상의 자산을 형성하고 싶어하죠. 오늘은 주택구입자금과 결혼자금을 마련하는 방법부터 미래에 대한 대비까지, 20대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무설계 방법을 제시해드리려 합니다.


사회 초년생, 투자의 기본을 익히자 

의뢰인은 월 240만원의 급여 소득자입니다. 사회 초년생은 젊을 때부터 한정된 자원을 적절히 분배해 다양한 목표를 효율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투자의 기본을 익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를 명확히 세우지 않은 채 막연히 적금만 적립하거나, 혹은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유행하는 펀드에 가입했다가 손해를 보는 경향이 많은데요. 투자는 명확한 전략이 필요하고, 그 전략의 시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자신이 세운 목표에 맞는 목표금액•목표기간•목표수익률을 결정하고, 이로부터 산정된 적정 투자금액을 결정한 후, 전략에 맞도록 적절히 자원을 분배하는 것을 포트폴리오 수립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투자를 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가면 어느 순간 목적했던 자산이 만들어져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의뢰인은 은행에서 권유 받고 가입한 적금에 쌓여 있는 250만 원, 특별한 목적 없이 급여 통장에 쌓여있는 290만 원, 그리고 부모님께 넘겨 받은 가입한지 4년 된 실손보험이 자산의 전부입니다. 물론 현재까지는 재무전략이 없이 자산을 운용했지만,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자산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의지가 있기에 조금씩 구조조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의뢰인에게 필요한 금융상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품

우선 사회초년생으로 꼭 필요한 것을 꼽는다면 아플 때를 대비한 실손보험, 주택마련을 위한 주택청약종합저축, 절세를 위한 세액공제 연금저축펀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유지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세액공제연금저축펀드는 최소한의 비용(각 5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며, 월세 50만 원을 포함한 생활비는 매월 120만 원에서 10만 원 절약한 110만 원을 쓰는 것으로 조정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투자 가능한 가용자산 114만 원이 만들어집니다. 이 금액으로 결혼자금•전세자금•비상자금 등의 목표를 이룰 것입니다. 또한 좋은 대출을 활용한다면 목적자금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5년간 1억 원의 자산을 마련하기 위한 플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아직 젊은 의뢰인의 시간이라는 자산입니다. 시간 자산을 활용하기에 적절한 장기상품인 변액유니버셜보험을 통해 월 20만 원 정도의 자금을 투자할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적립되는 금액을 이사비용과 같은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고, 장기간 꾸준히 운용하여 안정적인 수익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20만 원을 30년간 8%의 평균 소득으로 운용할 수 있다면 약 3억 원의 현금성 자산도 만들 수 있습니다. 원금은 단지 7,200만 원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이는 이자소득을 세금 없이 가져갈 수 있는 절세까지 고려한 플랜입니다. 


지금까지 사회 초년생을 위한 결혼자금 마련과 자산관리 팁을 나누어 보았는데요. 집 장만과 결혼자금 준비,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주변의 자산관리 전문가를 찾아서 컨설팅을 받아보세요. 목표를 세우고 용기 있는 시작을 하면,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 본 포스팅은 <교보생명 보험1번지> 블로그에 2015년 8월 10일 업로드 된 포스팅을 각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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