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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세미나, ‘부자 자산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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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1. 17:30

지난 7월 24일, 강남재무설계센터에서 자산관리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교보생명이 운영하는 자산관리 세미나는 VIP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자산관리 컨설팅 프로그램인데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던 세미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첫 번째 세미나: 2019학년도 REAL 수시 세미나

세미나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는 ‘2019학년도 REAL 수시 세미나’로,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이날의 핵심 내용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중요성이었는데요.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학업 역량을 바탕으로 전공 적합성을 알아보는 것으로, 희망하는 진로와 그에 관해 무엇을 준비해왔는지 서술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14가지 항목으로 작성되는 학생생활기록부 항목을 꼼꼼하게 챙기고, 진로 희망 사유가 무엇인지, 진로가 중간에 바뀌었으면 바뀐 이유가 무엇인지 서술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하셨어요. 또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하는데요.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는 고등학교 재학 기간에 해온 활동과 소감을 중심으로 3가지 정도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전형 지원전략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수능이 내신보다 좋다면 수능중심전형을 선택하고, 내신이 수능보다 좋다면 내신중심전형을 선택하되,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전형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대학에 입학하는 방법은 수백 가지이니, 내신이 좋은지 수능이 좋은지 잘 살펴보고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략을 잘 선택해야 할 것 같아요.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세미나였습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모든 수험생들이 좋은 전략으로 적합한 학교를 선택해 멋진 진로를 개척해나가길 응원합니다. 


#두 번째 세미나: 위대하고 찬란한 증여 상속 KNOW-HOW DO-HOW (부자 자산 관리법)

두 번째 세미나의 주제는 누구나 관심 가질 만한 이슈인 ‘증여와 상속’에 관한 부자 자산 관리법이었습니다. 교보생명 강남재무설계센터 변정태 WM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강의를 진행해주셨어요. 변정태 WM은 국제공인재무설계사, 투자자산운용사, 펀드투자상담사이면서 상속/증여/은퇴/절세 전문 상담가입니다. 수십 년 경력을 통해 알고 계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가꿈사 독자 분들을 위해 강의 내용의 일부를 소개할게요. 


1. 세금의 종류

누구나 내는 세금에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소득창출 단계에서 내는 근로소득세, 사업소득세, 법인세 등이 있고, 지출 및 운용 단계에서 매겨지는 간접세인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자동차세, 양도소득세, 이자소득세, 배당소득세 등이 존재합니다.


상속하는 때에도 세금을 내는데, 상속세, 증여세, 법인세 등이 그것입니다. 과도한 상속세를 내는 경우, 상속인 사이의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 상속세 납부재원을 마련하는 경우 등에 대비해 꼭 미리 자산관리법을 알아둬야 하는데요. 실례로 수백억짜리 강남 빌딩을 상속받은 직계가족이 상속세를 내지 못해 공매에 부쳐졌고, 헐값에 낙찰된 케이스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처하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해 공부해둬야겠죠? 


2. 상속세와 증여세의 차이

상속세와 증여세, 두 세금은 비슷해 보이지만 무척 다릅니다. 상속세는 사망 후 재산 상속 시에 발생하는 세금으로, 유산세 방식을 적용 받습니다. 만약 100억의 유산이 있다면, 상속 시에는 100억 전체에 세금이 매겨지죠. 반면 증여세는 증여자와 수증자의 계약행위로 발생하는 세금이며,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100억을 4인에게 증여할 경우에는 수증자 1인을 기준으로 25억에 대한 과세가 적용되죠. 같은 자산이지만 증여인지 상속인지에 따라 세금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입니다.  


3. 증여세 똑똑하게 줄이는 법

내야만 하는 세금이라면,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 유리할 수 있는데요. 세미나를 통해 배운 세 가지 증여세 절감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첫째, 우선순위 정해서 증여하기

향후 자산가치가 상승하는 재산부터 증여하고, 소득이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재산부터 증여해야 증여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보험가입을 통해 절감하기

장애인 등을 보험수익자로 하는 장애인보험금은 연간 4천만원까지 증여세를 비과세합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면, 보험가입을 통해 증여세를 절감하세요.


셋째, 세대생략증여 고려하기

부모가 자녀를 뛰어넘어 손주에게 바로 증여 또는 상속을 하게 되면 증여세를 줄일 수 있어요. 


이외에 금전을 무상 또는 적정 이자율보다 낮은 이자율로 대출하는 경우, 재산(부동산과 금전 제외)을 무상으로 사용하게 하는 경우 증여재산가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과세하도록 법이 개정됐다고 합니다. 


4. 상속세 납부재원 마련하기

예상치 않게 발생하게 되는 상속세나 증여세에 대비하려면, 평소 자산관리가 중요한데요. 3억원의 아파트로 10억 상속자산을 마련하려면 약 30년 이상 소요되고 취득세, 재산세, 유지비 등 추가부담이 있습니다. 3억원을 예금할 경우 약 40년 뒤 10억 원의 예금을 마련할 수 있죠. 


그렇다면 10억원의 자산은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상속세 납부재원의 4대 조건은 선취성, 현금성, 적시성, 경제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0억원 일시납 종신보험에 가입할 경우 약 55년 후 사망 시점에 최소 21.5억원 이상을 보장 받을 수 있어 상속세 납부재원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산관리세미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증여나 상속은 드라마나 신문에만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세미나를 들으며 저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잘 준비해야 세금도 줄이고, 자산을 제대로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마음으로, 금융상품을 알아보고 납세에 대비하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가꿈사 와이프로거 13기 이주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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