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축한 장마철 신발 관리법(구두, 컨버스, 장화 등)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장마가 시작된 지도 일주일이 지났어!☔ 지난주엔 거의 내내 흐린 하늘이 계속됐는데 친구들은 눅눅하지 않게 잘 지내고 있어? 올해 장마는 무려 7월 한 달 동안 지속될 예정이라고 해서, 오늘은 교봉이가 장마철 신발👟👠👢 종류별 관리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 지난주에 교봉이도 써먹은 방법인데 나름 도움이 되는 꿀팁인 것 같아서 가져와봤어!👍 그럼 친구들의 신발을 뽀송뽀송하게 지키기 위해 시작해 볼까!

 

 

✅ 바쁜 당신을 위한 핵심 체크

✅ 천으로 만들어진 캔버스화는 <양초를 바르고 드라이기로 3분 열 가해주기>

✅ 비 오는 날 어쩔 수 없이 구두를 신고 나갔다 왔다면 <신문지를 꾹꾹 채워주기>

✅ 비는 피하기 좋지만 습기가 차 냄새나는 장화는 <녹차 티백을 활용하기>

 

 

천으로 만들어진 캔버스화는 <양초를 바르고 드라이기로 3분 열 가해주기>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장마철에 슬리퍼나 쪼리만 신고 다닐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운동화를 신어야 할 때가 분명히 있을 것 같아. 특히 천으로 만들어진 캔버스화는 비에 젖으면 잘 마르지도 않아 꿉꿉한 느낌이 배가 되는데, 교봉이가 젖는 정도를 줄일 수 있는 꿀팁을 알려줄게! 순자엄마도 인정한 양초 이용하기! 비 오는 날 캔버스화👟를 신어야 할 일이 있다면, 외출하기 전 천 부분에 넓게 양초🕯를 바르고 3분 정도 드라이기로 열을 가해줘. 그러면 양초의 파라핀 성분이 녹아서 운동화를 방수 재질처럼 코팅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완전히 다 코팅시키기는 어렵지만, 양초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단 훨씬 덜 젖을 수 있으니 꼭 시도해봐!

 

 

비 오는 날 어쩔 수 없이 구두를 신고 나갔다 왔다면 <신문지를 꾹꾹 채워주기>

직장을 다니는 직딩 친구들은 장마철에도 구두를 신어야 하지? 특히 남자 친구들은 정장을 입는 날에는 어쩔 수 없이 비 오는 날에도 가죽구두를 신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 직딩 친구들을 위해 교봉이가 장마철 가죽구두를 관리하는 꿀팁을 알려주자면, 바로 신문지야! 부득이하게 가죽구두가 젖었을 땐 우선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 물기를 제거한 뒤, 신문지를 구겨 구두👞 안에 꽉꽉 채워줘. 신문지는 냄새를 없애는 효과도 있고, 가죽신발 안에 가득 채워주면 신발의 모양 변형도 막을 수 있어! 그리고 신문지보다 빨리 말리려고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가죽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기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되니 명심해!

 

 

비는 피하기 좋지만 습기가 차 냄새나는 레인부츠는 <녹차 티백을 활용하기>

장마철에만 신을 수 있는 신발, 레인부츠👢를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줄게. 레인부츠는 빗물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있지만 통풍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신으면 오히려 안쪽에 습기가 차기 쉽고, 무좀균이 번식할 가능성도 높아. 그래서 레인부츠를 신고 난 후에 더욱 관리를 잘 해줘야 하는데, 가장 편한 방법은 가죽구두와 같이 신문지를 구겨 넣어 건조하는 거야. 그런데 만약 레인부츠를 너무 오래 방치해 둬서 냄새가 많이 난다면, 녹차🍵 티백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할게! 녹차 티백이나 커피 찌꺼기 등을 완전히 잘 말린 후, 천이나 휴지에 싸서 레인부츠 안에 넣어두면 신문지보다 탈취 효과도 좋고, 건조에도 도움이 될 거야!

 

꿉꿉한 여름철 가장 많이 젖는 신발을 관리하는 여러 꿀팁을 알려줬는데, 친구들에게 도움이 됐을까~? 교봉이는 그래도 비가 내리는 날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 보단 나은 것 같아서 그나마 나은데, 친구들은 어때?? 설령 비를 너무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더라도, 이번 여름엔 오늘 교봉이가 알려준 신발 관리 꿀팁을 사용해 본다면 뽀송한 장마철을 보낼 수 있을 거야!😍 그럼 다음에도 알찬 꿀팁 들고 올게~ 친구들 모두 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