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이와 가보기 좋은곳 인천대교 기념관

｜인천대교기념관｜

 

봄이지만 조금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던 3월이 지나고 4월이 찾아왔습니다. 4월의 첫날은 포근한 날씨로 시작되었는데요. 봄이 되니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들과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와이프로거 달콤사탕님이 가족과 함께 다녀온 인천대교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 18.38km의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긴 다리입니다. 총 6차로로 되어있으며, 2005년 6월 착공하여 2009년 10월 완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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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름이 됐던 날,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달콤파 회사동료 결혼식에 다녀오면서 늘 다니던 인천대교로 집에 오는 길, 들려본 인천대교 기념관 이야기입니다.

인천대교 지날 때마다 처음 만들어졌을 때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다리라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그런 의문도 생겼는데요. 아이와 가보기 좋은 곳이 인천대교 기념관 인것 같아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햇살이 너무 따뜻해서 겉옷도 벗고 눈도 제대로 못 뜨는 달콤군 그래도 기분 좋으니까 나름 한 손가락 들고 포즈 취해 주는 거에요!

 

 

우선 인천대교 기념관 들어가기 전 입구에는 인천대교를 만든 사람들의 성함이 적혀있어 한번쯤 멈춰 서서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주말이었지만 인천대교를 건너서 와야 하는 곳이라 아는 분들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 이고 따로 관람료는 없으니 시간되실 때 아이와 찾아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1층에 들어서자 약간은 사이버틱한 느낌이 들어서 우리 달콤군은 너무나 신났습니다. 각 층마다 안내가 따로 되어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층 한층 올라가면서 관람할 수 있어요.

 

 

1층을 휙 둘러본 후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조금은 어렵지만 인천대교의 설계기술과 건설 과정 등을 보기로 했어요~

 

 

2층에는 인천대교가 미니어쳐로 만들어져 있어 우리 달콤군은 신기한지 한참을 들여다 보더라고요.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곳까지 만들어져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에서 전쟁의 여신 아테나의 촬영지이기도 했다죠, 인천대교에서 멋진 총격전도 촬영했다고 합니다.

 

 

아테네 영상실이 따로 만들어져 있어 드라마 아테네의 주요장면을 볼 수도 있더라고요.

 

 

인천대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작은 시뮬레이션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고 우리 달콤군도 신기한지 한참을 들여다보고 움직여 봅니다. 요렇게 작은 아이들도 좋아하는걸 보니 조금 더 큰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만한 곳 인것 같아요.

 

 

3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인천대교의 모습을 인천대교를 만든 사람들의 사진들로 만들어서 더 멋진 인천대교를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멋진 인천대교인 만큼 이렇게 많은 분들의 손길이 닿은 곳이겠죠? 

 

 

3층에도 직접 조작해보고 만져보고 하는 체험을 하는 곳들이 있어서 지루함 없이 잘 관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옥상에는 인천대교 쪽을 직접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꾸며져서 인천대교도 보고 인천대교 쪽 인천시내까지도 볼 수 있답니다. 우리 달콤군 바다가 보인다며 너무 즐거워하더라고요!

 

 

저희 가족이 다 관람을 하고 1층으로 내려오는데 외국인분들이 1층에서 관람을 시작하시더라고요. 아이들도 와보기 좋지만 이렇게 외국인들도 함께 오면 너무 좋은 곳인거 같아요. 인천대교!

지나면서 그냥 멋지다!! 라고만 느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손길과 만드는 과정도 보고 나오니 새삼 더 멋진 인천대교로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인천대교 기념관에서 나오면 인천대교 동물체험장도 따로 있어서 당나귀, 노새, 조랑말 등에 먹이주기, 사진 찍기, 승마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은 겨울이라서 아직은 체험을 하고 있진 않았지만, 차츰 날씨가 많이 풀리니 좋은 체험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천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인천대교 기념관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