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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는 사람들을 위한 도심 속 문구 아지트, 교보문고 문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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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1. 10:00

📢문구 덕후 여기 다 모여라!!

 

교봉이는 오만가지를 좋아하는 덕후지만 손글씨와 문구류에도 특히 애정이 있어. 그래서 얼마 전 마감된 교보손글씨대회에도 빠지지 않고 참가했지!

 

그래서 예쁜 필기도구나 엽서, 사무용품 등 아기자기한 문구류를 보면 참기가 너무 어려워.😍  사각사각 연필이나 지우개의 아날로그 감성도 좋고, 필압에 따라 멋진 선이 그려지는 🖋만년필을 쓸 때면 나 자신이 좀 고급스러워진 느낌이랄까?!😆 문구 덕후라면 다들 공감하지?!

 

요즘처럼 핸드폰이나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메모하는 시대에 🤷‍♀️무슨 필기도구냐?! 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문구류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할 거야! 🙌 그래서 오늘은 평소 문구에 관심 없던 친구들까지도 문구류의 세계로 끌어들일 수 있을 특별한 문방구, 문보장을 소개해 주려고 해! 지금부터 힙하고 고급스러운 문구의 세계로 빠져보자!

 

 

에디터 Pick! 요점 정리

 

7/1() 교보문고 문보장(=문구의 보물창고)’ 오픈

읽고, 쓰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문보장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문구와 필사 체험까지

 

 

도심 속 문구 아지트의 탄생

 

지난해 가을, 성수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문구 덕후들의 💸통장을 위협했던 교보문고 문보장7 1일 광화문 교보문고에 정식 매장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야!

 

💡, 친구들! 문보장이 원래 핫트랙스의 옛 이름이라는 사실 알고 있어?

 

1991문구의 보물창고라는 뜻을 담아교보문보장(敎保文寶藏)’이 설립됐었는데, 2007년에 음반 매장 브랜드 핫트랙스와 통합하면서 문구, 여가/취미용품, 음반 등을 골고루 만날 수 있는 지금의 교보핫트랙스가 됐어. 그러다 이번 7 1일에 교보문고와 핫트랙스가 한 식구가 되면서 '문보장'이라는 이름을 다시 쓰게 된 거야!

 

이번 광화문 교보문고에 오픈한 문보장은 초창기 의미를 되살려서 읽고 쓰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도심 속 문구 아지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어. 다양한 문구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문구를 쓴다는 것'의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지.

 

문보장에 도착하자마자 교봉이 눈길을 사로잡는 동물 친구들! 바로 문방사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다람쥐, 🦌사슴, 🐢거북이, 🕊제비 캐릭터야. 문방사우는 '문장을 짓는 선비의 방에 반드시 필요한 네 가지 벗'을 말하는데, ··벼루·종이를 의미해.

 

여기서 궁금증! 문방사우가 이 동물 친구들이랑 무슨 관계가 있냐고?! 예부터 🖌붓은 다람쥐의 털, 먹은 사슴의 아교를 소재로 만들었으며 벼루엔 거북이 모양을 많이 새겨 넣었고, 📜종이는 좋은 소식을 담아 제비가 전달했다고 전해지고 있어. 🤓엣헴 어때? 교봉이 좀 똑똑해 보였어?! 사실 교봉이도 이번에 문보장에 방문해서 알게 된 사실이야. 😚

 

문보장은 이런 소소하고 재미있는 문구의 숨은 이야기들을 가득 담고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이야. 둘러보고 있으면 마치 문구를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까지 들어.

 

문보장에는 알록달록 예쁜 카드와 메모지, 연필, 지우개 등 기록할 수 있는 문구류는 물론이고 다꾸 필수템인 스티커, 스탬프, 마스킹 테이프 그리고 가위, , 노트북 파우치 등등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문구가 모여 있었어.

 

곳곳에서 문보장의 동물 캐릭터들이 담긴 아이템도 만날 수 있는데, 앞서 말한 문방사우 네 가지 동물 외에도 부엉이, 고슴도치 등 귀여운 동물들이 소장욕을 마구 자극하지 뭐야.😍

 

 

문보장에서 만나는 고품격 프리미엄 브랜드 문구

 

이번 문보장 오픈 소식을 듣고 문구 덕후들이 특히 설렌 이유는 한 가지 더 있어. 바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 덴마크 등 🗺전 세계 프리미엄 문구 브랜드 아이템들을 한 데서 만나볼 수 있다는 거야!

 

친구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잉크 제작회사가 어딘지 알아? 교봉이는 이번에 문보장에서 알게 됐지! 루이 14세가 30대 초반이었던 1670년에 프랑스 파리에 설립돼서 무려 300년 넘게 잉크를 제작하고 있는쟈크 허빈(JACQUES HERBIN)’이 그 주인공이야.

 

1989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제니퍼와 론 리치 부부가 주말 마켓에서 핸드메이드 지류 제품을 판매한 것에서 시작된오블레이션 페이퍼스 앤드 프레스(OBLATION PAPERS & PRESS)’라는 브랜드도 있었어.

 

🤎차분한 우드톤 인테리어에 빈티지 감성 충만한 만년필, 색색의 잉크와 실링 왁스 등 고풍스러운 문구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짧게는 수십, 길게는 수백 년 전통을 가진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그 스토리를 함께 전해 줘서 문구 매장을 둘러보는 게 아니라 마치 박물관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하더라!

 

그리고 몇몇 제품은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샘플이 준비되어 있었어. 특히 잉크는 병에 담겼을 때와 종이에 그렸을 때 느낌이나 색감이 다른데, 준비된 펜촉 만년필이 있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 교봉이도 맘에 드는 보라색 잉크를 발견하고 펜촉에 콕 찍어 글씨를 써봤는데, 은은한 잉크 색감에 처음 느껴보는 만년필의 필기감은 마치 교봉이가 셰익스피어가 된 기분이랄까?!🤗 친구들도 방문하면 꼭 한 번씩 체험해 보기를 추천해!

 

 

문보장에 잠시 머물다 가세요

 

다양한 문구를 보고 있으면 당장 뭔가 쓰고 싶어지는데, 막상 펜을 잡으면 🤔어떤 말을 써야 할지 모를 때 있잖아? 문보장에선 그런 걱정 필요 없어.

 

광화문 교보문고의 상징인 대형 카우리 테이블 한편에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엽서들과 문방사우 일러스트 스탬프, 필기구가 준비된 필사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는데. 📌교보문고가 추천하는 필사 도서와 책 속의 문장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거든. 다채로운 브랜드 문구 큐레이션과 동시에 도서 큐레이션까지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했어.

 

곳곳에는 교보문고 추천 도서와 문구 외에도 방문객 각자 가슴에 품고 있던 이야기 혹은 시 등을 적어 둬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재미도 있었어. 평소엔 책 읽는 사람만 가득하던 카우리 테이블이 읽고 또 쓰며 영감과 호기심을 나누는 아지트가 된 거야!

 

친구들! 문보장에서 절대 빼먹지 말고 들러야 할 공간이 하나 더 남았어. 바로 숨겨진 개인 작업실이야. 😊아늑한 1인 테이블에 놓인 앤티크 감성 충만한 문구 소품들이 매력적인 공간이지. 자리에 앉으면 생각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차단돼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동굴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책상에서 뒤를 돌아보면 📸거울 셀카존이 있는데. 은은한 조명 덕분에 아주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느니 모두들 인생샷 남겨보자!

 

친구 사이처럼 보이는 두 명의 방문객이 엽서를 고르며갑자기 아무에게나 손편지 써 주고 싶어졌어” “난 연초에 쓰다 만 일기를 다시 써야겠단 생각이 들어라는 대화를 나누는 걸 우연히 들었는데 참 많이 공감됐어.

 

문보장은 단순히 문구를 판매하는 매장을 넘어 누군가를, 혹은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글로 표현하게끔 만드는 공간인 것 같아. 친구들도 꼭 방문해서 보물 같은 공간을 충분히 즐겨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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